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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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2일 목요일 4면 [사진있음]

조국이 값높은 칭호로 내세워준 사람들


공훈과학자 김걸동무


리과대학 수학부 응용수학연구실 연구사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김걸동무에게는 한생토록 가슴속깊이 간직하고 사는 하나의 금언이 있다.

과학에 한생을 바치려는 사람들은 과학자가 되기 전에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다.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우리의 과학을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해오는 과정에 그는 제24차 국제수학자대회에 참가하여 론문을 발표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국제무대에서 주체조선의 과학자로서의 명예를 떨치였다.

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과학자의 탐구의 길은 언제나 줄기차고 끝이 없어야 한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해오는 나날에 그는 수많은 과학기술적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후대교육사업에 이바지하는 수십권의 교과서와 참고서, 수많은 소론문을 집필, 10여건의 론문을 국제학술잡지들에 발표…

이 모든 성과들은 곧 그가 키워내는 제자들에게 있어서 조국앞에 지닌 과학자의 리상과 꿈, 애국의 열정은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말없는 강의로 되였다.

2014년 1월 그는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끝없는 행복을 체감하는 그 시각, 그의 가슴속에는 어느한 공장에 새로운 생산방안을 도입하여 현대화실현에 이바지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그 공로로 공훈과학자의 칭호를 수여받던 그날의 감격이 다시금 되살아올랐다.

세월이 흐를수록 커만 가는 이 은정에 높은 실적으로 기어이 보답하리라.

그는 오늘도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과제들을 맡아 애국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리경희


공훈철길원 김경철동무


평양철길대 평양철길중대 소대장 김경철동무는 나라의 동맥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수십년세월 두줄기 철길우에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공훈철길원이다.

수십년전 그는 전쟁로병이며 영예군인인 아버지를 사회적으로 우대해주며 적극 내세워주는 고마운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철길원이 되였다.

그때부터 그는 렬차운행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없이 담당구간을 순회하며 철길관리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다.

소대장이 된 후에는 맡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하여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자신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였으며 철길을 보수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건의 창의고안들도 내놓았다.

소대가 맡은 구간을 하루에도 몇차씩 돌고돌면서 불량개소들을 미리 찾아 대책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소대를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하여 진정을 다 바치였다.

새로 들어오는 대원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어 수많은 소대원들을 기능공들로, 초급일군으로 키워낸 그는 대를 이어가며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지켜갈 일념을 안고 맏아들을 철도운수부문에 내세웠다.

그 나날에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를 비롯하여 여러 중요행사들에 참가한 그는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2025년 9월에 공훈철길원의 칭호를 수여받은 김경철동무는 지금도 받아안은 은덕에 한생토록 보답할 열망을 안고 순회길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고있다.

리수연


공훈자동차운전사 김윤식동무


단천제련소 수송직장 로동자 김윤식동무는 집단이 자랑하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며 공훈자동차운전사이다.

군사복무시절 운전사였던 그는 제대후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건설되고있던 이곳 제련소로 용약 달려왔다.

하지만 방대한 수송임무를 맡아 수행한다는것이 헐치 않았다.늘 로상에서 살다싶이 해야 했고 한두시간의 쪽잠마저 그리울 때가 많았다.그러나 자기가 나르는 건설자재들이 많을수록 나라의 재부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는 남다른 긍지감을 안고 그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당이 맡겨준 수송길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그는 늘 예비부속품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자동차를 애호관리하면서 무사고운행을 보장하였으며 경험이 어린 운전사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기능공들로 키우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그 나날 그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그는 휴식일은 물론 눈내리는 추운 날에도 먼거리수송임무가 나서면 남먼저 도맡아나서군 하였다.몇년전 제련소의 개건현대화사업이 벌어지던 나날 그는 년로한 몸으로 여러 차례나 어려운 수송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단위의 생산실적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였다.

변함없는 자세로 수십년세월 충성의 운행길을 달려온 그의 공로를 귀중히 여겨 나라에서는 높은 급의 국가수훈을 안겨주었으며 2024년 4월에는 공훈자동차운전사로 내세워주었다.

나날이 커만 가는 당과 국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 안고 그는 오늘도 혁명초소를 떠나지 않고 수송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안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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