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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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3일 월요일 3면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기질


일군들 누구나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군 한다.

나는 당에 충실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으로 불리우고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자신의 정치적, 전문가적자질과 도덕품성이 어떠한가에 명백히 실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잠시도 헛눈을 팔지 말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합니다.》

당 제9차대회에서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높은 정치적, 전문가적자질과 건전한 도덕품성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하며 이것은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기질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일군들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속에 부문과 지역, 단위의 사업을 떠맡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당과 인민의 남다른 믿음을 지니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본령으로, 마땅한 의무로 되며 그것을 떠난 그 어떤 존재가치와 자격여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한갖 구호나 욕망으로가 아니라 높은 정치실무적자질,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로 담보된다.

높은 정치적자질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다.

일군들의 모든 사업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며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는 일군들을 통해 실현되게 된다.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할줄 알고 당의 사상과 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 문제를 투시해볼줄 알며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고 헌신하는 사업기풍이 체질화될 때라야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철저히 립각하여 설계, 작전하고 지휘할수 있으며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구애됨이 없이 사업을 목표한바에로 힘있게 견인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집단안에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힘있게 맥박치게 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자고 하여도 정치적자질이 높아야 한다.

오늘날 대중의 정치의식수준은 지난 시기와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군들이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당정책적선에서 신속정확히 분석판단할줄 모른다면 대중을 공감시키고 불러일으킬수 없는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결과까지 초래할수 있다.

한마디로 일군들에게 있어서 정치성, 정치의식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자질이라고 할수 있다.

높은 사업실적, 이는 일군이 지닌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뚜렷한 발현이다.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은 맡은 사업에서의 실적으로 나타나며 그것은 높은 전문가적자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항상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전진하자고 해도, 새로운 발전기준에 맞는 본보기를 부단히 창조하고 일반화하자고 해도 반드시 현시대의 변화발전추세에 민감해야 하고 전문가적안목과 능력으로 부문과 단위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지금은 해당 분야, 부문의 지식을 파악하는 정도, 리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정통한 수준, 주도할만한 수준에 올라서야 하며 아래일군들, 기술자들과 언어가 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걸린 문제를 앞질러 풀어주며 지도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무슨 과업이든지 자신심있게 받아안고 현실성있고 과학적인 지도로 사소한 미결점도 없이 완전무결하고 정확히 실행하는 쟁쟁한 일군, 실력가들을 당에서는 요구하고있다.

직급과 간판은 있다 해도 정치적, 전문가적자질이 미숙하면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없으며 주관주의, 형식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일본새가 나오고 당정책관철에 저해를 주는 인위적인 장애로 되고만다.

높은 정치적, 전문가적자질이야말로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건전한 도덕품성을 지니는것은 당과 인민의 신임을 받는 일군이 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일군들의 사고방식과 능력이 변하기 전에 군중관과 도덕품성, 작풍부터 달라져야 한다는것은 당중앙의 의도이다.

인민들은 자기들을 존중해주는 일군, 겸손하고 소탈한 일군을 좋아하며 그러한 일군이 바로 당에 충실한 일군, 당에서 바라는 일군이다.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일군으로서의 본태를 지키는 길은 인민들의 진심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는데 있으며 그것은 일군들의 고상한 도덕품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군중속에 들어가면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허물없이 어울리며 그 누구를 만나도 밝은 인상으로 대해주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넘쳐나게 하는 일군, 대중과 늘 한가마밥을 먹는 일군,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며 안팎이 한결같은 일군이라야 사람들이 따르게 되며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일정한 직위에 오르면 말과 행동거지부터 달라지는 일군, 자기만이 모든것을 다 아는것처럼 행세하면서 무턱대고 대중을 가르치려들거나 대중의 의사와 견해를 무시하고 무작정 내리먹이는 일군, 문제처리에서 심사숙고하지 못하고 경솔하며 틀을 차리고 건방지게 행동하는 일군은 인민들의 신망을 받을수 없다.

일군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는것은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높은 사업권위와 남다른 영예도 고상한 도덕품성에 뿌리를 두고있다.

일군들이여, 다시한번 명심하자.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은 높은 정치적, 전문가적자질과 건전한 도덕품성으로 안받침되여야 한다는것을.

이를 항상 잊지 않고 당이 바라는 높이에 자신의 수준을 올려세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일군만이 당중앙의 의도대로 삶의 순간순간을 이어갈수 있고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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