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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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8일 토요일 5면

무토양기질에 의한 벼모기르기방법 적극 도입


만경대구역에서 논벼씨뿌리기가 한창이다.

해마다 해온 일이지만 올해에는 구역안의 농장들에 있는 수십동의 벼모재배온실들에서 무토양기질에 벼씨앗을 뿌리는것으로 하여 구역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은 남다르고 기세 또한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에서 증산의 중요한 예비는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구역일군들은 무토양기질에 의한 벼모기르기방법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였던 지난해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영농방법은 상토와 부식토를 비롯한 모판재료들이 필요없기때문에 실리적이였다.또한 지난 시기 구운흙을 모판재료로 리용할 때에는 혹간 섞여있는 풀씨때문에 모판에 풀이 돋아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무토양기질에서는 풀이 전혀 자라지 않아 김잡이로력도 살초제도 필요없게 되여 효과적이였다.

토양에서보다 떼장형성도 잘되고 떼장의 무게도 종전의 1/3로 줄어들어 운반에도 편리하였다.

이 방법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인다면 구역적으로 수천t의 상토재료대신 유기질속성발효복합균 《비옥1》호로 발효시킨 벼겨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백수십t의 기질만 있으면 기본면적은 물론 뒤그루모내기에 필요한 벼모도 전부 키울수 있다는 확신밑에 구역일군들은 도입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체농법강습을 계기로 구역안의 농장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이 이 방법의 원리와 경제적효과성을 깊이 파악하도록 하기 위한 기술학습을 심화시키였다.

또한 모판관리공들이 벼모재배온실들에서 이 방법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시험적으로 모를 길러보면서 무토양기질의 산도, 전기전도도, 습도측정을 과학적으로 하는 등 모판관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요구들을 완전히 습득하게 하였다.

지금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에 넘쳐 논벼씨뿌리기를 적극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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