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6면

보건혁명의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과 풍모를 소유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에 새로운 생명력을 만들어 부어야 할 책임적인 과제가 우리앞에 있습니다.》

당 제9차대회는 보건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병원시설과 치료설비를 현대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주체인 의료일군대렬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것이 선결과제로 나선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사회주의보건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변혁이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그에 상응한 자질과 풍모를 소유한 의료일군들을 요구하고있다.당에서 많은 품과 공력을 들여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주었다고 하여도 의료일군들이 준비되지 못하고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그것이 응당한 빛을 볼수 없게 된다.

의료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소유한 인재로 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보건혁명에서 기본은 인재문제이다.

오늘날 보건혁명의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은 지난날의 경험이나 상식에 따르는 보통때의 실력, 대학졸업증이나 급수자격으로 론하게 되는 실무적인 실력이 아니다.

새시대 의료일군이라면 누구나 평양종합병원은 물론 현대성과 선진성에 있어서 지방병원의 기존관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새 병원들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다기능화된 병원시설과 최신의료설비들이 자기앞에 맡겨진다면 그것을 막힘없이 다루고 판독할수 있는 능숙한 자질과 실력을 소유하고있는가.자기 고장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이 일떠선다면 당의 의도에 맞게 치료사업을 원만히 진행할 준비가 되여있는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진 의료일군들의 실력에서는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있을수 없다.

지방의 의료일군들은 지방병원의 실력이 중앙병원에 따라설수 없다는 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 야심만만한 목표와 리상을 세우고 림상기술수준과 학술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나서야 한다.

지금 강동군병원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시, 군병원들에서 현대의학의 한계에 도전하여 지난 시기에는 엄두도 낼수 없었던 치료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은 보건혁명의 새시대에 새롭게 태여나려는 강렬한 열망을 지니고 분투한 인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중앙의 의료일군들도 실력제고에서 자그마한 자만과 자축도 허용하지 말고 부단히 경주하여야 한다.누구나 새 출발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나라에 필요하고 인민이 존경하는 인재가 되기 위하여 분발하고 노력해야 한다.최신의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고 선진적인 치료방법들을 대담하게 개척하며 과감하게 실천하여 전문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 인민들이 찾는 명의사가 되여야 한다.

현 단계에서 보건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와 기재들의 각이한 기능에 정통하고 전문가적자질을 높이는것이다.

의료일군들은 당의 은정속에 진행되는 기술전습과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

중앙병원에서 일하든 지방병원에서 일하든 산골마을의 자그마한 진료소에서 일하든 사회주의조선의 의료일군이라면 인민의 운명을 걸고,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걸고 누구나 보건혁명을 떠메고나갈 인재가 되여야 한다.

정성은 당에서 시종일관 강조하고있는 의료일군의 중요한 정신도덕적풍모이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보건혁명의 주체인 의료일군들은 변함없이 누구보다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지극한 정성을 체질화한 참다운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강동군병원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훌륭하게 꾸려진 병원에서 일하게 될 의료일군들이 누구보다 격양되여있을 마음들에 뜨거운 정성을 얹고 언제나 육친의 관심과 자애로 환자들을 대하며 높은 의술로써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절절한 이 말씀은 강동군병원 의료일군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보건일군들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이며 우리 당이 보건일군들 한사람한사람에게 안겨준 혁명의 분공이다.

모든 의료일군들은 이를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하루하루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가야 한다.환자 한명을 대하고 치료를 하나 해도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곡진한 지성으로 해나갈 때 참다운 정성의 체현자로 될수 있다.

언제나 우리 당의 자애깊은 눈빛으로 환자의 마음속을 헤아려보고 우리 당의 다심한 손길로 환자를 치료하는것, 바로 이것이 오늘날 보건일군들이 도달하여야 할 정성의 높이이다.

지방변혁의 새 력사와 더불어 강력히 개시된 보건혁명은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것을 중대국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만이 결단하고 실행할수 있는 력사적대업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제일 뚜렷이 집약되여있는 보건혁명이여서 인민은 열렬히 환호하고 소중한 창조물들이 일떠설 때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것이다.

이런 인민들이 보건일군들의 손을 꼭 잡고 로동당만세를 높이 부르면 그것이 곧 정성에 대한 평가로 된다.

의료일군들은 새시대 보건혁명에 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고 온넋으로 체득해나가야 한다.여기에 인간생명의 기사로서 의료일군들이 도달하여야 할 목표와 지향점이 있으며 사회주의보건의 발전을 담보하는 지름길이 있다.

모든 의료일군들은 보건혁명의 소중한 창조물들이 실지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될수 있게 의학적자질과 풍모를 끝없이 배양시켜나감으로써 사회주의보건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가야 한다.

새시대 보건혁명수행의 결과는 전적으로 그 주체인 의료일군들에게 달려있다.

김별해



      
       34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