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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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9일 일요일 2면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변모된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꼭 들려보고야 가는 한 가정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찾으시여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신 제1작업반 농장원 전금실동무의 가정이다.

얼마전 그의 집을 찾았던 우리는 절세위인의 따뜻한 축복을 받은 행복한 가정의 5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우리를 반겨맞아준 전금실동무는 몇해전 자기 가정이 새로 받아안은 살림집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꿈만 같이 만나뵙던 때의 이야기를 깊은 추억속에 들려주었다.

못잊을 그날 그와 그의 남편인 제대군인 서철민동무를 만나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사일에서나 집안을 거두는데서나 모든 면에서 제대군인들, 당원들이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집을 떠나시기에 앞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농사도 잘하며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하기에 그날의 감격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금실동무의 목소리는 시종 격정에 젖어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후 그들부부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고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독차지한듯싶었다.

그날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농사도 더 잘 짓고 당의 은정어린 살림집도 더 알뜰히 꾸려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그날의 맹세를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해 서철민동무는 제대군인당원답게 모든 농사일에 앞장섰다.

5년전 분조장이였던 그는 작업반장으로 성장하였고 그의 작업반은 해마다 백두대지의 감자농사에서 통장훈을 불렀다.그 나날 서철민동무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받아안았다.

전금실동무도 감자농사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부어 혁신자가 되였고 살림집을 더 알뜰히 거두는데서도 모범을 보이고있었다.

참으로 복받은 가정, 누구나 부러워하는 가정이였다.

행복넘친 이 가정의 모습을 보고싶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한다.도와 시의 일군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니 정말이지 세상에 이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있는데 무척 귀염성스러운 어린애가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안겨왔다.전금실동무의 아들애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집에 찾아오시였을 때 돌을 앞두고있던 아들애가 벌써 다섯살이 되였다고 한다.

커가는 아들애를 볼 때마다 어서 자라 복받은 이 땅을 대를 이어 꽃피우는 주인이 되라고 속삭이군 한다는 전금실동무였다.

백두산기슭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시고 더 행복할 가정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나날이 행복만을 누려가는 사람들이 어찌 이들뿐이랴.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중흥리사람들 누구나 아니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복된 삶을 누려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우리 집에는 나날이 더 큰 복이 흘러들고있습니다.》

정녕 전금실동무가 터치는 이 목소리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 그이의 뜻을 받들어 휘황할 래일을 향해 더 힘차게 투쟁해갈 굳은 맹세가 어려있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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