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겨안자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새로운 각오와 백배의 분발심을 안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 나선 당일군들이 다시금 깊이 새겨야 할 시대의 엄숙한 요구가 있다.
인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겨안자!
바로 여기에 인민의 마음을 당중앙뜨락에 더 가까이 잇는 길이 있고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박차며 세월을 주름잡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최선의 방도가 있다.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하며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인민의 목소리,
세기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당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나 이 여섯 글자가 아로새겨져있다.인민의 목소리를 천금같이 여기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전진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투쟁원칙, 변함없는 투쟁방식이다.
그처럼 어려웠던 전후시기 강선로동계급을 찾으시여 강재 1만t을 증산할데 대한 호소에 열렬히 호응해나서는 그들의 불같은 토로에서 큰 힘을 얻으시였고 소여물냄새가 풍기는 이런 온돌방에 앉아 모임을 가져야 농민들이 마음이 편해서 흉금을 다 털어놓는다고 하시며 평범한 농사군들과 밤깊도록 농장일을 의논해주신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어린 선반공의 이야기도 정겹게 들어주시고 평범한 농촌마을 가정주부의 무랍없는 귀속말도 새겨들으시면서 일편단심 당을 따르는 인민의 진정을 읽으시고 그 믿음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의 목소리는 곧 민심이다.인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가를 알아야 인민들이 반기는 일을 해놓을수 있으며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질수 있다.
인민의 목소리는 소박하지만 거기에는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을 본분으로, 활동방식으로 삼아야 할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목소리야말로 절대로, 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생명선이다.
그러나 모든 당일군들이 그 무게를 꼭같이 새기고있는것은 아니다.
충복수첩이며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수첩을 가슴에 늘 품고다니며 인민의 목소리에서 찾은 일감들을 하나하나 적어놓고 그 집행정형을 떳떳이 새겨가는 참된 당일군들이 많은 반면에 인민들의 제기를 받는것으로 그치고 똑똑한 해결책을 세우지 않는 당일군들도 없지 않다.언제나 인민들의 견해를 절대적으로 존중해주고 착상함, 창의고안함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종업원들의 소박한 생각도 단위발전의 소중한 밑천으로 삼는 당일군들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의 창발적의견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무시해버리는 현상도 있다.
당일군들이여, 자신에게 물어보자.
인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겨안고 일한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인민의 아픔을 진정으로 자기의 고충으로 여기고있는가.바쁘다고 하여 사람들의 제기를 흘려듣거나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부담스럽게 여긴적은 없었던가.
인민의 목소리에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비낀다.그것은 큰것일수도 있고 작은것일수도 있으며 안타까움의 토로일수도 있고 고마움의 인사일수도 있다.또 건설적인 의견이나 랭철한 비판일수도 있다.
당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접하는 인민의 목소리는 각이하여도 그 모든것에는 공통된것이 있으니 그것은 인민의 믿음, 바로 이것이다.당일군들에 대한 믿음을 안고 인민들은 자기의 속마음을 그대로 터놓는것이며 천금같은 조언도 아낌없이 주는것이다.
그것을 더없이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 한다.만일 당일군들이 아침저녁 마주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여, 늘 함께 있는 종업원들이라고 하여 《한번쯤이야.…》, 《바쁜 고비나 넘기고 보자.》는 심산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스쳐버린다면 인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길에 스스로 차단봉을 내리는것으로 된다.이것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에 금이 가게 할수 있는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된다.
당일군에게 있어서 인민의 목소리가 늘 귀전에 울린다는것은 인민의 믿음을 귀중히 간직하고 산다는것이며 인민의 목소리가 멀어진다는것은 인민을 받드는 마음가짐에 변색이 왔다는것이다.인민의 목소리를 대하는 태도야말로 당의 뜻대로 사는 당일군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가장 정확한 시금석으로 된다.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는것은 당일군특유의 영예이고 긍지이며 그 믿음은 다름아닌 인민의 목소리에 그대로 비낀다.
인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겨안자!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이 요구를 실천에 구현하자면 투철한 인민관을 지녀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신들이 존재한다는 관점,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TV련속극 《백학벌의 새봄》에는 어떤 당일군이 인민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가를 새겨주는 인상깊은 장면이 있다.머리수건을 동이고 자기 집 돼지우리에까지 들어가 험한 일을 해주는 리당비서의 헌신에 감동되여 마침내 농장일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터놓는 구월야할머니의 모습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만 인민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진리를 깨우쳐준다.
당일군들이 무겁게 새겨야 할 인민의 목소리는 단순히 귀전에 울리는 메아리가 아니라 인민의 마음속진정이다.그것은 현실에 들어갔다고 하여, 군중과 함께 있다고 하여 절로 새겨지는것이 아니다.인민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오직 하나 진심뿐이다.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겨안고 인민을 위함에 더욱 분투하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 때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려정에 기적적인 성과들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