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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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2일 수요일 6면 [사진있음]

아름답고 문명한 우리 생활의 향기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화초축전-2026》을 보고


옥류전시관에서 《화초축전-2026》이 화초애호가들과 참관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며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서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갖가지 화초장식물들과 여러가지 화초로 장식된 화단들이 펼쳐진 전시관앞은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었다.이번 화초축전이 조형화된 화초장식물들이 전시된 기본전시구역과 품종별전시구역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고있다는 조선화초협회 일군인 조춘혁동무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축전장으로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륙해운성을 비롯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꽃들에 의해 더 밝고 정중하게 모셔져있었다.

참관자들의 이목을 특별히 집중시킨것은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와 국장을 형상한 전시대였다.대동강구역화초사업소에서는 독특한 화초장식기술을 받아들여 공화국기를 조형예술적으로 형상하였다.지배인 장선희동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4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 붉은 꽃과 푸른 꽃, 흰 꽃으로 공화국기를 형상하여 전시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국장에도 중앙식물원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려있었다.보존처리된 천일홍을 비롯한 식물재료들을 리용하여 형상한 국장은 새로운 피막처리기술을 도입한것으로 하여 보존기일이 수십년이나 된다는 로동자 홍련숙동무의 이야기도 참으로 인상깊었다.

조선화초협회 강원도위원회 부원 김철동무는 철쭉, 효성화를 비롯한 화초들로 화초장식물을 완성하였다고 하면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관심과 방조속에 정책적대가 뚜렷한 전시대가 마련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남새온실들과 거기에서 생산되는 각종 남새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에 넘쳐나는 사회주의바다향기 등을 형상한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남도전시대에서도 사람들은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동행한 일군은 이번 화초축전이 화초재배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일반화하며 인민들의 문명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붕록화장식구역에 이르니 많은 참관자들이 모여있었다.잔디나 갖가지 화초는 물론 휴식터 등을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지붕을 휴식 및 오락장소로 리용할수 있는 록화장식구역을 보며 참관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실내록화장식구역에서도 많은 참관자들이 붐비고있었다.사무실에는 어떤 관상식물을 놓으면 좋은가, 해가 잘 들지 않는 방에서도 화초를 재배할수 있는가, 자식들의 방에는 어떤 품종의 화초를 놓으면 좋은가 등에 대해 친절하게 하나하나 해설해주는 어느한 봉사단위의 과장 한철동무의 설명은 들을수록 흥미진진하였다.

봄철에는 물론 여름과 가을에도 계속 꽃을 피울수 있는 화초재배방법과 원림조성방법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염주군원림사업소 작업반장 권성희동무와 가정에서 갖가지 화초를 재배하는 과정에 얻은 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대성구역 청호동에서 살고있는 리성철, 리봄이부부, 분재를 많이 심고가꾸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는 한 녀성화초애호가의 이야기도 사람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귀담아듣고있었다.

이밖에도 백두산에 피는 꽃들과 10대꺾음꽃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식들이 씌여진 상식소개판을 보면서 무엇인가 묻기도 하고 적기도 하는 참관자들의 모습에서 인민들의 문명수준이 날로 향상되고있음을 잘 알수 있었다.

참관자들은 한결같이 이번 축전을 통하여 화초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의의있는 강의를 받았다고, 화초재배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을 더 많이 쌓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참으로 이번 축전은 아름답고 문명한 우리 생활의 향기를 한껏 더해주며 인민들에게 기쁨과 랑만을 안겨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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