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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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2일 수요일 6면

한 생명의 소생에 바쳐진 지극한 정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자질과 공산주의적인 풍모를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형제산구역병원의 의료일군들은 생명이 경각에 달하였던 한 화상환자를 기적적으로 소생시키는 치료성과를 거두었다.환자의 치료를 위해 원장, 초급당비서를 비롯한 일군들과 의사, 간호원 50여명이 자기의 피부를 주저없이 바치였다.

이곳 의료일군들은 최중증환자라면 의례히 상급병원에 파송하던 이전의 관례를 대담하게 깨고 환자의 생명은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자세를 가지고 떨쳐나섰다.

우리와 만난 김철웅원장은 지난해 강동군병원 준공식장에서 그곳 의료일군들에게 귀중한 군내인민들의 건강을 맡기겠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을 온 병원 의료일군들이 가슴깊이 새기고 일한다고, 그 간곡한 가르치심을 우리모두에게 하신 당부로 새겨안았기에 이번 환자치료에서 대담성과 적극성, 헌신성을 발휘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기술부원장 성영수, 외과 과장 주승철, 담당의사 김세영, 담당간호원 박은청동무를 망라한 치료조가 구성되였고 즉시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가 전개되였다.

당시 환자는 온몸에 심한 화상을 당하고 호흡과 맥박 등 생명지표는 최악의 상태였다고 한다.

치료조성원들은 수시로 변하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긴장한 치료를 전개해나갔다.

병원적인 협의회와 과협의회, 상급병원과의 먼거리협의를 진행해나가는 과정에 선진적인 치료방법들이 속속 적용되였다.여러 과가 항상 대기하면서 이동검사와 약물봉사를 하도록 하였으며 제기되는 협의회에 과장들과 실력있는 의사들이 즉시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였다.

그 나날 의료일군들속에서는 휴식일도 쉬지 않고 환자를 위해 뜨거운 지성을 바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수많이 꽃펴났다.

이처럼 소생이 불가능하다던 환자를 완쾌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형제산구역병원 의료일군들은 참으로 소중한 치료경험을 쌓았다.

김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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