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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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 목요일 4면

현 단계 경제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한 과학적인 전략

안정공고화, 점진적인 질적발전


우리 조국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준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지난 5년간에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나라의 경제를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시킬수 있는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인민생활을 실제적으로 개선하는것을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이로부터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은 안정공고화단계, 점진적인 질적발전단계로 되여야 하며 이것이 앞으로의 5년간의 총적목표로, 원칙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여기에는 자립경제의 오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먼 장래까지 환히 내다보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령봉에 하루빨리 올려세워주려는 우리 당의 심원하고도 강렬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새 전망계획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이 원칙은 현 단계에서의 경제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고있는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전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과학적인 로선과 탁월한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조국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위대한 강국을 향해 용진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5년은 나라의 경제력을 전면적발전의 요구에 맞게 튼튼히 다져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지어야 할 집이 높을수록 그 기초가 더 깊고 굳건해야 하는 법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지닌 리상과 포부는 참으로 원대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려정에서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것은 오직 하나 자체의 강한 힘과 튼튼한 밑천이다.

국가존립과 발전의 토대이고 인민생활의 물질적담보인 우리의 자립경제가 바로 그 힘과 밑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나라의 경제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안정적, 지속적발전을 다그치는데 위대한 강국에로 향한 전진속도를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도가 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멀리 앞을 내다보며 한걸음한걸음 실속있게 다지는 토대의 위력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발휘되며 후손만대가 그 덕을 보는 재부로 되는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이미 이룩된 성과도 크다.

돌이켜보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해온 지난 5년간 우리 당과 인민은 참으로 많은 새로운 일을 전개하고 결속하면서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흐름을 개척하였다.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 기간에 당의 정비보강전략이 빛나게 구현되여 국가경제전반이 새로운 활력과 뚜렷한 지향성을 띤 과감한 개척투쟁, 창조투쟁으로 들끓는 속에 거대한 변화가 이룩되였다.

국가경제의 전반부문을 정비하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에 따라 경제전반에서 자립적인 생산구조를 완비하고 뒤떨어진 부문들을 추켜세우는데 목적을 둔 각 부문의 기술복원과 보강, 발전사업이 힘있게 전개된 결과 생산장성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다져지고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하던 부문들이 정상궤도에 들어서기 시작하였으며 경제전반을 동시적으로 들어올릴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였다.

특히 국가경제전반을 통일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사업체계와 질서가 강화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인민경제계획을 당결정으로 채택하고 그 실행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는 제도가 정연히 세워졌으며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는 중요고지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경제전반의 장성추이가 더더욱 확고한것으로 되였다.

전면적발전기를 개척한 이렇듯 고귀한 성과들을 다시한번 쇠소리나게 공고히 하면서 경제관리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고 모든 부문과 단위의 생산장성과 물질기술적토대의 질적강화를 이룩하는 등 새 전망계획기간을 실속있는 열매들로 가득 채운다면 5년후에 가서 우리 국가의 힘,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 우리 인민의 생활은 우리스스로도 놀랄만한 경지에 올라서고 보다 휘황한 미래를 보다 통이 크게 설계, 실행할수 있게 될것이다.

현실적으로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지금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을 포함하여 인민경제 어느 분야에나 현대화해야 할 공정들과 보강, 보완해야 할 고리들, 극복해야 할 편향과 부족점이 다같이 존재하고있다.

나라의 경제실태를 심중히 분석하고 발전가능성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책정명시된 새로운 5개년계획에는 바로 이러한 지향과 의지가 반영되여있으며 우리 당은 당 제9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전원회의에서 이미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었다.

목표와 진로도 뚜렷하고 신심과 용기도 충천하며 축적한 힘과 경험도 충분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앞길에 난관은 있을수 있어도 불가능이란 없으며 성과가 크다 해도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9차대회가 밝힌 총적목표와 원칙에 따라 안정공고화, 점진적인 질적발전을 지향하여 적극적인 실천투쟁을 벌릴 때 자생자결의 불변한 원칙과 공세적인 방식으로 전개되는 전인민적대진군은 더 활력있게 진척될것이며 지나온 5년간을 릉가하는 국가번영의 긍지높은 새 전기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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