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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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 토요일 3면

항일의 나날에 시작된 원군길 오늘은 온 나라 인민이 걷는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승승장구의 보무마다에는 원군을 제일가는 애국으로 간주하며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걸어온 진정한 애국자들의 값높은 공헌과 수고가 진하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무력, 국방력의 강화발전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며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은 혁명무력, 국방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 인민의 원군기풍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제 나라를 지킬 군대가 없어 망국노의 설음을 강요당한 사무친 체험으로부터 우리 인민은 조선인민혁명군을 돕는것이자 곧 조국을 되찾는 길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원호사업에 떨쳐나섰다.항일유격대를 물심량면으로 원호하며 우리 인민이 높이 울린 장백의 물방아소리는 오늘도 우리 혁명력사에 원군의 상징으로 긍지높이 아로새겨져있다.

항일의 전통을 이어 우리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며 군대와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싸웠고 전후의 페허속에서도 자신과 가정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쌓아올리였으며 그처럼 준엄하고 간고했던 1990년대 고난의 시기에도 원군길을 멈추지 않았다.

인민군대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위하며 군대를 위한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떨쳐일어나 온갖 지성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의 원군기풍은 군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새시대에 보다 승화되여 주체조선특유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였으며 온 나라가 원군길을 걷고있다.

그 앞장에는 우리 당이 값높이 내세워준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서있다.

기계공업성 련합직매점관리소 경리 문영복동무와 청진시 포항구역 남강2동 46인민반 반장 김혜영녀성을 비롯하여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조국보위성전에 귀중한 청춘시절을 바치고있는 군인들을 도와주는것은 이 나라 공민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가정에서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그들은 군대덕을 입으며 사는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은덕에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애국의 길, 원군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심없이 혁명무력강화의 길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의 제일가는 애국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한 각지의 근로자들도 병사들을 친혈육처럼 여기며 원군대오에 적극적으로 합세해나서고있다.

성천군, 재령군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을 보는 시, 군들과 은률군, 락원군을 비롯하여 올해에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이 새로 일떠서는 시, 군들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나선 군인들의 애국적헌신성에 깊이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군인들에게 위문편지와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를 보내주고 건설장을 찾아 경제선동을 진행하며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원군기풍은 해외군사작전참전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이 전해진 후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평양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용감히 싸운 해외군사작전참전렬사들의 영웅적삶은 새세대들에게 인생의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고 하면서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조국보위의 길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인 화성구역 청계3동 60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 함정호동무와 그와 인연을 맺고있는 백수십명의 사람들과 함흥시 성천강구역 흥심2동 35인민반 반장 박명희동무를 비롯하여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무적의 총대에 의해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의 승리가 담보된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조국보위초소들에 보내주었다.

항일혁명의 나날에 창조되고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발전해온 애국정신을 계승해나가기 위해 언제나 마음을 초소에 두고 순결한 헌신의 자욱,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는 이런 애국자들이 많아 우리 군대가 강하고 우리 조국이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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