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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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 토요일 5면

기술력량강화에서 틀어쥔 고리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구읍농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농업지식과 과학기술을 소유한 새시대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구읍농장은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높을뿐 아니라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로 알려져있다.

사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 농장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일군들은 단위발전의 출로를 놓고 토의를 거듭하였다.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그중에서도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는것은 과학농사를 위하여 시급히 대책해야 할 급선무였다.

견해가 일치되자 일군들은 즉시 그 실행에 달라붙었다.

쉴새없이 맞물려돌아가는 영농공정수행으로 그 어느 작업반이나 일손이 모자랐지만 일군들은 농장원들을 공부시키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내밀었다.해마다 작업반들에서 전도가 기대되는 농장원들을 선발하여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키였다.

그렇다고 하여 이들이 저절로 믿음직한 기술력량으로 준비되는것은 아니였다.콩나물을 길러먹듯이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품을 들여야 한명한명이 다 자기 몫을 원만히 감당할수 있었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여러가지로 머리를 쓰며 그들을 영농실천과정을 통해서도 키우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특히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있는 농장원들을 현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 사업에 적극 인입시키고 그들이 이 과정에 한가지라도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였다.

한편 일군들은 하나가 열, 열이 백을 키우는 방법으로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기술기능수준이 높은 기술자, 기능공들이 젊은 농장원들을 맡아키우게 하였다.

농장에서 새로 보충된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들에 운전수들을 배치할 때였다.

일군들은 진지한 토의끝에 경험많은 오랜 뜨락또르운전수들이 농장에 새로 배치되여온 제대군인들을 전적으로 맡아 그들에게 기술기능을 전수하게 하였다.그리고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은 즉시에 풀어주었다.이렇게 일군들이 늘 관심을 돌리고 요구성을 높인 결과 제대군인들은 짧은 기간에 단독임무도 능히 수행할수 있을 정도의 운전기술을 소유하게 되였다.

일군들은 눈썰미가 있고 배우려는 열의가 남다른 농장원들을 선발하여 대담하게 기술혁신조에 망라시켰다.그리고 성능높은 농기계들의 제작과 개조 등의 과제를 맡겨주어 그들의 창의창발성을 계발시켰다.

물론 이때에도 일군들은 과제를 주는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들이 응당한 결실을 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조하였다.필요하다면 농장의 기술일군들을 뚝 떼여 이들에게 보내주기도 하였다.

결과는 역시 좋았고 그들이 농장의 쟁쟁한 기술력량으로 자라났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해 애쓴 보람은 농장이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으로 나타났다.

본사기자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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