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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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8일 화요일 4면

작아도 귀중한것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모두가 높은 애국심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얼마전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그곳 일군으로부터 무심히 스칠수 없는 하나의 사실을 전해듣게 되였다.

《각종 수지제품을 꽝꽝 생산하고있는 우리 공장으로 재자원화사업에 리용해달라고 때없이 파수지를 한가득 안고 찾아오군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나라살림살이를 생각하는 진실한 그 마음에 감동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구역 오탄동에서 살고있는 리금철로인과 그의 손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알고보니 리금철로인의 손녀가 한개두개 모아두었다가 실에 꿰여 공장에 보내주는 수지병마개들에는 대를 이어오는 훌륭한 가풍이 비껴있었다.

전쟁로병인 리금철로인의 아버지는 누가 시킨 사람은 없지만 1980년대부터 스스로 《충성의 일지》를 만들어놓고 수많은 파철을 모아 강철전사들에게 보내준 《공산주의아바이》였고 리금철로인은 년로보장을 받은 때로부터 현재까지 전국각지의 수많은 공장과 기업소, 건설장과 농촌들에 고무와 격려의 편지를 보내고있는 명예당원이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다.오늘은 또 그 《충성의 일지》에 《꼬마애국자》의 마음이 새겨지고있는것이였다.어린 손녀의 마음속에 절약정신을 심어주고 나라살림살이를 걱정하는 애국의 마음을 새겨주는 리금철로인의 량심은 얼마나 깨끗한것인가.

우리는 누구나 절약이자 애국이라는 말을 례사롭게 입에 올리군 한다.하지만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자가 된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왜냐하면 절약사업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는 일이며 어느때나 량심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기때문이다.

티끌모아 큰 산이라는 말도 있듯이 한사람이 찾아낸 예비는 비록 크지 않아도 우리 매 공민들이 애국의 마음 안고 절약한 모든것이 합쳐지면 그것은 곧 증산의 원천으로, 행복의 밑천으로 된다.우리는 그가 누구이든 일터와 가정에서,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보잘것없어보이는것도 귀중히 여기며 그 모든것을 나라의 재부로 전환시킬 생각을 하여야 한다.그런 마음을 지닐 때 건물을 하나 건설해도 그 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쓸수 있고 원료와 자재, 로력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한 기술혁신에도 발벗고나설수 있다.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줄수 있다면 비록 작고 보잘것없어보이는것이라고 해도 사랑하고 아끼고 절약하려는 마음은 더없이 귀중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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