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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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 수요일 5면

농사지도방법개선에서 틀어쥔 고리

강서구역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합니다.》

강서구역에서는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수행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증폭시켜 올해에 10대최우수농업군의 영예를 쟁취할것을 궐기하였다.지력개선과 과학농법도입 등의 모든 면에서 최근년간에 볼수 없었던 높은 실적을 기록한것을 비롯하여 농사차비에서부터 좋은 조짐을 보이였다.

이것은 농사지도방법의 개선을 알곡생산성과의 중요한 담보의 하나로 틀어쥔 구역책임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난해 영농공정추진과 관련하여 지도사업을 나갔던 당책임일군은 구역의 한 일군에게 담당한 농장실태에 대하여 물어본적이 있었다.그런데 그는 당면한 영농공정추진정형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으면서도 매 작업반의 농기계가동정형과 구석진 포전의 농사작황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이를 계기로 구역에서는 일군들이 맡은 농장들의 토양조건, 포전략도, 작업반별실태 등을 폭넓고 깊이있게 파악한데 기초하여 농사지도에 림하게 하는 대책을 세웠다.특히 맡은 농장들에 내려가기 전에 일군들에게 지도사업요강을 다시금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 과정이 해당 농장의 알곡생산을 추켜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대책적인 문제와 일거리를 정확히 찾아쥐는 계기가 되게 하였다.구역당일군들은 책임비서가, 구역농업지도기관의 일군들은 구역농업경영위원회 책임일군이 직접 인식정형을 료해하고 대책하는 사업체계를 세웠다.

구역에서는 농장에 나간 일군들이 영농실태로부터 시작하여 모든것을 과학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수자적으로 장악보고하도록 하였다.여기에는 지도사업내용은 물론 해당 단위에서 거름을 실어낸 정형, 작업반별, 포전별에 따르는 지력상태, 구석진 포전의 농작물생육상태, 농기계들의 가동률 등의 항목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였다.

이렇게 하니 농사지도가 아래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여 구역적인 농사지도의 원활성과 정확성이 더 잘 보장되게 되였다.

다음으로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농사지도가 되게 한것이 주목된다.

몇달전 구역당회의실에서는 농장경리들과 기술일군들의 참가밑에 농사차비추진정형을 놓고 대책적인 문제들에 대한 토의사업이 있었다.이를 조직함에 있어서 당책임일군이 의도한것은 일군들을 계발시키고 그들스스로가 미흡한 점이 없는가를 다시금 따져보며 농사차비에 만전을 기하게 하자는것이였다.

책임일군은 큰 농장과 작은 농장, 지도하는 사람과 지도받는 사람이 따로 구분되지 않게 토의장소를 만들도록 하였다.그리고 임의의 농장경리를 지명하여 지난해의 농사과정에 어떤 문제를 소홀히 여긴탓에 더 거둘수 있는 알곡생산성과를 이룩하지 못하였는가에 대해 대책적인 방도까지 들어가며 토론하도록 의도적으로 회의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런 경우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되였는가.

서로 배워주고 배우면서 모두가 자신심과 분발력을 가지고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게 되였다.그리고 농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좋은 의견들을 내놓게 되는 등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높이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당면한 영농공정은 물론 농사전반을 예견성있게 내다보며 대책하는것도 농사지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곳 일군들이 틀어쥔 중요한 문제이다.

구역에서는 년초부터 수십대의 고속모내는기계와 종합수확기 등을 갖추는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갔다.이와 함께 구역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물길가시기와 농기계수리정비, 탈곡장보수 등을 힘있게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올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를수 있는 든든한 담보를 착실히 마련해가고있다.

최근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강서구역일군들의 사업에서 일어난 새로운 변화발전은 한개 지역의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들의 일본새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특파기자 전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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