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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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 수요일 6면

과외교육의 혁신도 과학화, 정보화에 달려있다

모란봉제1중학교의 교육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세대들에 대한 교육에서는 가정교육, 학교교육과 함께 과외교육을 잘 배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학교교육의 기본형태인 교수와 함께 과외교육은 교육에서 중요한 구성요소를 이룬다.

교재내용의 원리가 보다 깊어지고 그 응용수준이 날로 높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과외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모란봉제1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식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여주는 과외교육방법을 혁신하는 과정에 초등 및 중등교육단위들에 일반화할수 있는 좋은 경험을 창조하였다.

지난 기간 학교에서는 과외교육을 통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학교일군들은 당의 의도대로 앞으로의 더 빠른 전진과 발전을 위해 성과와 경험보다도 부족점과 교훈에 관심을 두는 립장에서 과외교육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결과 과외교육의 효률을 높이는데서 개선해야 할 점들을 찾게 되였다.

학생들인 경우에는 인식정도의 차이로 하여 뒤떨어진 과목이나 파고들고싶은 과목에 힘을 넣지 못하고 학급단위로 진행되는 과외학습에 참가하다보니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학습과정으로 되지 못하고있었다.

또한 일부 교원들이 과외복습시간을 수업시간에 미진된 내용을 설명해주는 여유시간으로 여기면서 수업밀도를 보장하지 못하고있는가 하면 학생들이 물어보는 문제나 설명해주는 식으로 과외학습지도를 하다나니 실속있는 교육과정으로 되지 못하고있었다.한명의 교원이 여러 학급의 과외학습을 지도하는 경우 효률성은 더욱 낮았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무엇보다 과외학습지도에서 교원들이 책임성을 높이도록 교양사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과외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론을 찾는데 사색과 탐구를 기울였다.

이 과정에 학교에 이미 꾸려진 전문화된 과목교실들을 리용하는 과목소조들을 내오고 과외소조지도내용과 소조교원, 소조운영시간을 게시한 다음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천성과 소질, 자기의 지식수준에 맞게 배우고싶은 과목, 배우고싶은 교원을 찾아가 학습지도를 받는 독특한 형식의 과외소조운영방법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과외학습지도를 응용위주로 하는 과외소조와 배운 내용에 대한 원리적인 인식을 위주로 하는 소조로 구성하고 소조교원배치도 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하였다.한마디로 학생중심의 교육방법이였다.

이 방법은 학생들의 수준과 개성에 맞게 과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률을 높이였으며 점차 그 생활력이 뚜렷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과외교육을 혁신하는데서 힘을 넣은것은 과외교육의 정보화를 실현한것이다.

새로운 과외교육방법을 적용하는 과정에는 소조운영을 위한 조직사업, 참가정형에 대한 장악과 총화사업 등 복잡한 과정들이 얽히는것으로 하여 교원의 책임성과 학생들의 실력상태, 과외소조운영과정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분석과 평가를 할수 없었다.

이러한 요구로부터 학교에서는 과외소조운영을 정규화, 규범화하기 위한 방도를 정보화실현에서 찾았다.

집체적지혜와 힘을 모아 과외소조운영체계를 개발하고 도입한 결과 과목소조의 계획작성과 학생들의 신청, 소조운영과정에 대한 총화 및 평가사업 등을 과학적토대우에서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주목되는것은 체계개발과 리용에서 교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받아들여 기능들을 설정하고 리용하는 과정에 그 기능들을 부단히 갱신한것이다.또한 과목소조운영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할수 있게 성적분석체계를 도입하여 부족점과 원인을 찾아내고 제때에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하였다.

혁신적인 과외소조운영으로 교원자질향상과 학생실력제고에서 질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교원들속에서 실력과 전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열의가 날로 고조되고 학생실력제고에 혼심을 다 바쳐가려는 책임감도 더욱 높아졌다.학생들의 학습분위기도 일신되였고 승벽심이 더욱 높아져 학과성적도 몰라보게 올라서게 되였다.

이밖에 학교에서는 실천주제의 탐구문제를 가지고 학급과 학년의 범위를 벗어나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과 여러 과목교원들이 토론과 론쟁, 문제풀이, 실험을 함께 진행하면서 학생들스스로가 문제의 해답을 밝혀내도록 하는 요청문답무대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과외학습지도방법도 창조하였다.

모란봉제1중학교에서 창조한 혁신적인 과외교육방법은 과외활동을 중시하는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학교가 이룩한 성과는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할데 대한 우리당 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성과와 경험에서 교훈을 찾고 발전의 고리를 찾아쥘줄 아는 안목, 교육현실이 요구하는 문제해결에 과감하게 뛰여들어 사색과 실천을 결합하면서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학교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는 당정책이 실천에서 은을 내게 한 비결이였다.

이런 관점과 기풍으로 학교일군들과 교원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을 보다 구체화하여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지적발전정도를 과학적으로 평가, 예측하여 과외학습에서 보다 혁신을 안아오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걸고 사색과 탐구를 계속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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