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5월 1일 금요일 2면

축하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 참가자들과 전국의 청년들에게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척후대, 돌격대의 영예를 떨쳐갈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각오와 투쟁기세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가 열리였다.

우리 당의 령도에 충실한 계승자들의 대오인 청년동맹은 열한번째로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난 5년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온 긍지높은 행로를 총결짓고 당 제9차대회 결정집행에 지향시킨 새로운 투쟁과 전진의 리정표를 세우게 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고 용감하고 드팀없는 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청신한 정신과 투쟁력,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는 회합으로 청사에 기록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

아울러 피끓는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친 자랑을 안고 대회장으로 달려온 전체 청년대표자들 그리고 지금 이 시각도 당의 신임과 기대를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고 자기의 혁명진지에서 부여된 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고있는 전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당중앙위원회의 령도밑에 애국청년이라는 불멸의 명함을 새로운 기적창조와 과감한 혁신으로 빛내인 지난 5년간은 당을 따라 장장 80년을 아로새겨온 청년동맹의 력사에 전례없는 전성기가 펼쳐진 보람차고 영광넘친 년대였다.

거창한 전변의 새시대를 개척한 우리 조국의 위대한 현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신념의 표대로, 창조와 위훈의 기치로 내세우고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활약한 청년동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의 투쟁성과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이 조직전개하는 력사적인 변혁투쟁의 가장 중대하고 어려운 과제들에는 항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진출과 용기충천한 역할이 따라섰고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고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구치는 거창한 전구들에는 청년동맹기발이 힘차게 휘날렸다.

안일과 향락을 찾아서가 아니라 고생과 시련을 맞받아 장한 선택을 한 청년들의 탄원열기는 끊임없이 고조되여 수만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하고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한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주의와 애국을 진정으로 자기의 포부와 인생관으로 받아들인 훌륭한 정신세계는 우리 시대의 전진에 크나큰 힘을 실어주고 온 사회의 혁명적분위기를 일신시킨 소중한 불씨로 되였다.

당에서 수도건설을 호소하면 무려 10여만명이 일시에 탄원해나서는 이러한 청년집단은 오직 우리 당과 국가만이 가지고있으며 그처럼 견실하고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의 대부대가 어려운 모퉁이를 기꺼이 맡아주었기에 방대한 규모의 수도건설과 자연재해복구, 지방변혁을 위한 국가적사업들이 창조와 문명의 새 경지를 개척하는 사변들로 이어질수 있었다.

국가의 주권과 평안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인민의 재부와 웃음을 늘여가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에서 청년군인들이 발휘한 당의 명령에 대한 혁명적집행정신, 비상한 창조기풍은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의 사상정신력과 투쟁력을 끊임없이 분발시키는 거대한 힘으로 되고있다.

특히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한 청년군인들은 한몸이 그대로 작렬하는 폭탄이 되고 멸적의 불줄기가 되여 조국의 명예를 지켰으며 당의 품에서 자라난 조선청년들의 영웅성과 불굴의 기질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고 우리 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를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시키였다.

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와 전쟁도발소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을 때 백수십만명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고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과 무장장비생산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바치고 아낌없이 헌납하고있는 청년들의 기개와 애국의 진정을 우리 당은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존엄을 떨치고 전면적부흥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는 청년들의 열혈의 애국정신과 기백은 성대한 정치문화축전들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 국제무대에서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장한 모습에서 력력히 발현되고있다.

귀중한 청춘시절을 당과 국가의 위업과 하나로 일치시키고 청춘의 자서전을 충성과 애국의 피와 땀으로, 입당청원서에 긍지높이 남길 위훈과 미담으로 엮어가는 새시대 청년들의 보람찬 투쟁기는 청년동맹기에 빛나는 영광의 김정일훈장과 더불어 청년운동사의 새로운 페지를 아로새기고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청년들의 비길데없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풍모, 당이 안겨준 애국청년의 명예를 지켜 조국의 큰짐을 남먼저 걸머지고 헌신분투하는 청년들의 정신세계는 우리 혁명의 또 한세대가 굳건하게 자라나고있다는 확신과 자부를 더해주고있다.

청년들의 심장에 높뛰는 애국의 힘찬 박동을 조선청년운동의 거세찬 흐름으로 집초시켜 국가의 미래를 자신만만하게 떠메고나갈 계승자대군을 준비시키는데서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이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였다.

5년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고귀한 명칭을 받아안은 그날로부터 우리 청년조직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있게 자기의 조직적면모를 더욱 완비하고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였으며 참신하고 실속있는 사상교양, 사상동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 수백만 청년들을 궐기시켜 청년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장성강화된 조직력과 전투력을 높이 평가하며 당의 사상과 뜻에 참되고 조국의 번영과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모든 청년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낸다.

우리 당과 혁명앞에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 그 수행을 위한 첫출발을 하고있는 지금 전국의 청년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오늘의 시대는 청년동맹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격변기를 개척한 성과들을 보다 높은 단계의 결실로 이어놓기 위한 력사적인 진군에서 애국의 전위대로서의 명성을 변함없이 떨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시기 청년동맹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청년들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와 애국적열의를 계속 고조시키는데 화력을 집중하여 각급 동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선봉에서 맹활약하도록 함으로써 금후 5년을 조선청년운동의 보다 강력한 활성기로 만드는것이다.

모든 청년들을 당의 리상실현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그 길에서 청춘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열혈의 청년애국자로 교양육성하는데 천사만사를 지향시켜야 한다.

청년동맹에서는 청년들이 당중앙의 사상을 신념화하고 당의 로선과 방침을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삼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특히 당 제9차대회의 기본정신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 농촌혁명강령을 비롯한 중요정책들의 과학성과 생활력을 현실과 결부하여 깊이 심어주어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도록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청춘시절의 값높은 위훈으로 조국번영의 주추를 다져온 전세대 청년들과 당과 조국의 명령에 충실하여 푸른 젊음을 아낌없이 바친 해외작전부대 참전렬사들의 강인하고 순결무구한 정신이 청년들의 가슴에 고이 간직되게 하여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삶이 우리 시대 청춘들모두의 한결같은 열망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서 청년들이 언제나 앞채를 메고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며 돌격대운동과 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이 청년들을 위대한 시대의 개척자, 돌격투사로 키우는 귀중한 자양이 되게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참신성과 신축성, 다양성과 구체성을 요구하는 청년교양의 속성에 맞게 발전하는 현실과 새세대들의 의식변화를 항상 주목하면서 교양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개선해나감으로써 한번한번의 교양사업이 그대로 청년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산 정치사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현대정보기술수단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교양수단들의 활용범위를 넓히고 효률성을 최대로 높이며 청년기동예술선동대와 학생소년취주악대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제선동을 정상적으로 활발히 벌려 청년대중의 창조의 열정과 투지를 배가해주고 우리 사회의 전투적이고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증폭시켜나가야 한다.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뭉친 청년대오의 힘찬 보무이자 새로운 변혁시대의 약동이며 우리 위업의 활기찬 전진이다.

모든 동맹원들은 보람차고 격동적인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포부와 의지를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피끓는 젊음을 한껏 바쳐 진격의 돌격로를 열어제끼고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하는 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담차고 기백있게, 통이 크게 조직전개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역에서 제일 어렵고 무거운 과제들을 맡아안고 청춘의 기세와 용맹을 떨쳐야 한다.

누구나 새 기술탐구와 창조투쟁, 증산경쟁의 전위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을 계속 고조시키며 청년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그 어디에서나 랑만과 희열이 충천하고 젊음이 넘치는 새시대 문화와 문명이 태여나게 하여야 한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의 호소에 열렬히 화답하여 창조의 새 전구들로 탄원진출한 청년들이 맡겨진 임무에 충실하고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늘 관심을 돌리고 이끌어주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청년들의 정신도덕적성장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새 단계의 투쟁에서 달성하자고 하는 중요목표들중의 하나이다.

청년동맹에서는 청년들의 도덕적수양을 핵심사항으로 틀어쥐고 동맹원들이 옳은 도덕관을 지니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조선청년들의 사상정신적, 도덕적우월성을 계속 살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례의도덕교양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본분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이르기까지 교양사업을 포괄적으로, 항시적으로 진행하여 고상한 도덕의 터전우에 당과 국가를 위해 한몸바치려는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굳건히 뿌리내리게 하여야 한다.

동맹조직들에서 새것에 민감한 청년들속에 부패타락하고 변태적인 생활풍조가 류행의 탈을 쓰고 침습하지 못하게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단하며 사업과 생활의 전 공간을 우리 식의 투쟁방식, 사회주의생활양식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청년동맹의 강철같은 전투력은 우리 국력의 한 부분이며 동맹조직생활의 강화로써만 그를 담보할수 있고 력사적사명에 충실할수 있다.

청년동맹에서는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는것을 동맹조직건설의 항구불변한 철칙으로 내세우고 강한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변화되는 현실에 조직기구적대책을 기민하게 따라세워 동맹의 각 부문과 단위들이 명백한 직능과 최적화, 최량화된 사업체계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률적인 결실을 이루어내도록 하여야 한다.

전 동맹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며 동맹조직생활이 집단의 귀중함과 위력을 알게 하고 혁명적인생관을 굳히는 훌륭한 성장과정이 될수 있게 그 지도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한다.

청년집단의 혁명성과 전투력이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유전되도록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는것을 동맹강화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가며 청년전위모범단체쟁취운동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고조시켜 전 동맹의 초급단체, 초급위원회들을 하나같이 정예화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청년동맹에서는 소년단대렬이 확대된 현실적조건에 맞게 소년단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지도력량을 집중하여 전국의 모든 소년단원들을 나라를 사랑하고 조직과 집단을 귀중히 여길줄 아는 앞날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전투력강화는 청년동맹일군들의 사상적준비, 지도수준과 능력의 제고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문제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선에서 보고 대하는 정치적안목, 당정책이 제시되면 즉시에 옳바른 집행대책을 강구할줄 아는 높은 자질, 고상한 도덕품성과 혁명적인 사업기풍은 새시대 청년동맹일군의 기본풍모이다.

청년동맹일군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방침에 민감하며 그 관철에로 동맹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기발하고 진취적인 사업방법론과 묘술을 적극 탐구하여 누구나 높은 정치성과 군중성, 조직동원력을 겸비한 일군이 되여야 한다.

청년동맹일군들속에서 해박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늘 사색하고 배우는 기풍을 확립하며 현직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정기적인 강습과 초급단체위원장의 날 운영과 같은 공간들도 잘 활용하여야 한다.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당의 신진대사, 우리 국가의 정신적대물림이 드팀없이 순결하게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담보는 엄숙한 사명감을 자각한 청년대오의 사상정신적앙양과 기세찬 활약에 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본 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당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존엄과 전투력을 더 힘있게 떨치며 새로운 변혁단계의 투쟁에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고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6년 4월 28일



      
       2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