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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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 금요일 6면

세계상식

세계최초의 로동운동


세계력사에 새겨진 첫 로동운동은 공장제수공업의 단계로부터 기계제산업의 단계에로 이행하던 시기 로동자들속에서 전개된 기계파괴운동이다.

고용주의 전횡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한 견습공이 자기가 돌리던 뜨개기계를 파괴한데서 유래되였다.그 견습공의 이름이 네드 라드였다고 한다.그래서 라드운동이라고도 한다.

로동자들이 기계파괴운동과 같은 투쟁을 벌린것은 인간의 창조력의 산물인 기계가 로동자들을 가혹한 생산조건에 더욱 얽매여놓고 기계기술이 생산에 도입될수록 로동자들의 처지가 더욱 어려워졌던 사정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산업혁명후 광범한 로동계급은 기아와 빈궁의 사회경제적근원을 깨닫지 못한데로부터 기계를 파괴하면 불행과 빈궁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기계파괴운동은 1760년경에 영국의 쉐필드와 노팅엄 등의 도시들에서 처음으로 일어났으며 1811년-1813년에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여 더욱 세차게 벌어졌다.

영국의 반동정부는 1812년에 기계를 파괴한 로동자들을 사형할데 대한 법령을 채택하였으며 이듬해 요크에서 그들에 대한 재판을 벌려놓았다.투쟁은 일시 좌절되였으나 1816년-1817년, 1818년-1820년에 다시 앙양되였다.노팅엄이 여전히 운동의 중심지였으며 투쟁은 점차 영국의 전 지역에 퍼졌다.

기계파괴운동은 그 자연발생성과 가혹한 탄압 등으로 1830년대초에 실패하였지만 자본가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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