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당적량심을 지니고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가무리광산 운반갱 로동자 손인선동무는 평시에 말이 없고 차림새도 수수하지만 대중의 존경을 받는 참된 당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것은 수갱보수작업을 비롯하여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도맡아하며 수십년간 묵묵한 헌신으로 지켜가는 당적량심때문이다.
그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엿보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얼마전 깊은 밤 운반갱의 1수갱입구에서 뜻밖의 기별을 받고 달려나온 보수성원들사이에 심각한 론의가 있었다.권양기운전시에 발생한 이상정황을 퇴치하고 광물운반을 지장없이 보장하자면 심부 수백m의 수직갱사다리를 타고내려가 작업을 해야 하였는데 야간이여서 조건은 대단히 불리하였다.
좀 있으면 날이 밝겠는데 그때 작업하는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다들 주춤하는 찰나에 손인선동무는 주저없이 안전바줄을 매고나섰다.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면 몸은 편해도 량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지금은 순간순간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귀중한 때라고 하면서 그는 주저없이 수직갱에 들어섰다.
그 모습에 감화된 당원들은 말할것 없고 일시나마 마음이 나약해졌던 근로단체동맹원들도 따라섰다.아찔한 수직갱의 공간에서 육중한 광물운반통을 원활히 가동하게 하기 위한 작업이 초긴장속에 벌어졌다.
그날 작업이 끝난 후 광석운반이 정상화될 때 손인선동무의 얼굴에 어려있는 미소를 보며 갱의 로동자들 특히 당원들은 수십년세월 열렬한 헌신으로 보이지 않는 땅속에 순결한 당적량심을 묻어온 그의 한생의 무게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참으로 손인선동무에게 있어서 당적량심은 제일가는 재부, 삶과 투쟁의 둘도 없는 보람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막장의 동음을 지켜
개천탄광 26호설비 및 공무동력과의 당원인 장성준동무가 전진갱의 설비들을 담당한 점검원으로서 지난 기간 해놓은 일은 적지 않다.
뽐프들에 자동안전변을 설치하여 사고를 미연에 막고 배출압력에 의한 배관파손을 방지할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설비들의 가동률과 수명을 배로 늘일수 있게 하였다.
결코 담당분야에 대한 높은 실력과 책임감의 결과라고만 볼수 없다.설비들의 정상가동에 기울이는 그의 성실한 일본새는 나라의 석탄산을 높이 쌓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는 보석같은 당적량심에서 출발한것이다.
수십년간 탄전을 지켜온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당적량심이 얼마나 순결한가 하는것은 비록 자기 맡은 임무는 아니지만 담당갱 운전공들의 기능을 한등급이상 높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급한 과제가 제기될 때마다 석탄생산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의 땀을 바치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
언제인가 갱막장의 권양기를 빨리 보수하여 물푸기작업을 진행해야 할 긴급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그는 남먼저 현장에 달려나와 밤새워 권양기의 부속품가공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물푸기공정을 착상하여 생산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지난 1월에는 설비들을 점검하던 도중 이상한 동음에서 불비한 점을 찾아내고 제때에 사전대책을 세운적도 있다.
지금 전진갱이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는데는 이렇듯 나라의 석탄산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순결한 당적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장성준동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본사기자 주창호
로당원의 참모습
중앙열망사업소 모란봉구역분사업소 로동자 김용삼동무는 40여년세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오직 당을 따르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는 참된 당원이다.
언제인가 림흥직장의 수중전동기를 수리할 때였다.
처음 해보는 수중전동기수리문제를 놓고 사업소에서 여러 차례 토의가 진행되였는데 그것을 알게 된 김용삼동무는 자체의 힘으로 할것을 주장하면서 림흥직장을 도와 자신이 수리를 맡아 진행하게 해줄것을 제기하였다.
당조직의 지지속에 작업조를 책임진 김용삼동무는 실천적모범을 보이면서 모든 성원들이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책임졌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안고 이 사업에 발벗고나서도록 이끌었다.
무겁고 육중한 설비를 해체하고 고장원인을 찾아 대책을 세우느라 온몸은 늘 땀에 젖어있었고 기름투성이가 된 그의 손은 마를새가 없었다.
년로한 몸이지만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는 그의 건강이 념려되여 휴식을 권고할 때에도 그는 손에서 일손을 놓지 않고 헌신하였다.
그의 가슴속에는 오직 하나 수중전동기수리를 빠른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여 인민생활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는 당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불같은 일념만이 맥박치고있었다.
이런 순결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한 그였기에 불가능하게만 여겨지던 수중전동기수리를 한달만에 성과적으로 끝내고 설비의 정상가동을 보장할수 있었다.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지켜 당정책관철의 선봉에서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헌신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김용삼동무는 모두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다.
김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