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인 결과보다 집행과정을 중시하며
대중이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지난달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신명축산농장에서는 도로보수공사가 있었다.
장마철이면 일부 구간의 도로들이 침수되여 농장의 면모가 한심해질뿐더러 생활상불편도 있었다.그래서 해마다 적지 않은 품을 들였지만 도로가 침수되는 일은 되풀이되군 하였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초급당위원회에서 원인을 분석해보니 확실히 문제가 있었다.지난 시기 단위별로 인원과 구간을 일률적으로 할당해주고는 그 과정은 어떻든 결과만 놓고 총화하다나니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진행되군 하였던것이다.
초급당비서 리경숙동무는 자신들의 사업방법을 결정적으로 혁신해야겠다는 결심을 가다듬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는 주인들의 관점이 공사의 질과 속도를 보장하는 근본담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군중발동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모두가 주인된 자각을 가지고 공사에 동원되자고 틀에 박힌 소리나 하던 도식에서 벗어나 일군들이 농장원, 주민들과 마주앉아 툭 터놓고 생활과 결부하여 공사의 중요성을 하나하나 해설해주었는데 확실히 효과가 좋았다.개인의 리익만을 앞세우며 잘 동원되지 않던 사람들까지 자기 집일처럼 여기고 떨쳐나섰다.
초급당위원회는 힘있는 선전선동사업에 후방사업을 안받침하여 대중의 열의를 더욱 높여주었다.작업반별, 인민반별로 경쟁이 활발히 진행되는 속에 공사속도는 높아지고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걸린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풍이 온 농장에 차넘쳤다.결과 한주일로 예견하였던 도로보수공사를 사흘만에 끝내게 되였다.
그 나날 초급당일군들은 똑똑히 깨달았다.대중의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야만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신철혁
과학적인 타산, 옳은 방법론으로
지난 4월초 평양기관차대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 행정일군들의 협의회를 조직하였다.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에 반영된 문주공사와 대형속보판개건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였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보조청사건설과정에 나타난 편향부터 심각하게 지적되였다.
건설을 빨리 추진하려는 욕망만 앞세우면서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내밀다나니 내부공사를 할 때 적지 않은 부분을 재시공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다.로력과 자재가 랑비된것은 물론 건설기일보장에 지장을 준데서 일군들은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전면적발전시대의 요구에 배치되는 주먹구구식일본새를 근절함으로써만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는것이 초급당위원회가 내린 결론이였다.
협의회에서는 문주설계와 형성안을 옳바로 작성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기 위한 문제 등 해당한 대책들이 세워졌다.
초급당비서 조협동무는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면서도 그 과정을 자체의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공장애, 향토애를 심어주는 사상교양사업으로 일관시켜나가도록 분공조직을 구체적으로 하였다.
일군들은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었고 그에 고무된 종업원들이 공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한달은 실히 걸린다던 공사는 10여일만에 끝났다.
이를 계기로 단위에 과학적인 타산과 방법론에 기초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기풍이 확립되고 자기 직업, 자기 일터를 사랑하는 마음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공사과정은 과학적인 타산, 옳은 방법론이야말로 성과의 근본담보라는것을 일군모두가 자각한 계기로 되였다.
김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