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사복무를 첫째가는 본분으로 새겨안고
새로 꾸려진 문화후생시설
두해전 여름 어느날이였다.제관1직장에 나갔던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송평제관공장 초급당비서 조성철동무는 로동자들이 야외에서 머리를 깎는 광경을 보게 되였다.
삼복철에 야외에서 리발을 하니 로동자들이 시원해할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그는 발걸음을 되돌렸다.갓 배치되여와 공장의 편의봉사실태를 미처 료해하지 못해서였다.
로동자들과 담화하는 과정에 그는 공장에 리발실과 목욕탕이 변변히 꾸려지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되였다.그러다나니 로동자들은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었다.
이것은 로동자들의 편의보장문제를 소홀히 여기는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에 원인이 있었다.
그날 저녁 이 문제가 일군들의 협의회에 상정되였다.일부 일군들은 어려운 사정을 내세우면서 앞으로 여유가 좀 생기면 그때 가서 번듯하게 꾸리는것이 어떤가고 하였다.
하지만 초급당비서는 물러서지 않았다.아무리 조건이 어려워도 로동자들의 생활조건보장사업은 절대로 미룰수 없다는것이 그의 주장이였다.
초급당위원회는 문화후생시설을 꾸리는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의 삐뚤어진 관점을 바로잡을것을 결심하고 이 문제를 당결정의 주요과업으로 반영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많은 일감이 쌓여있는 어려운 조건이였지만 문화후생시설건설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해당 일군들에게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고 로력과 자재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도록 하였다.이렇게 되여 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리발도구를 일식으로 갖춘 리발실과 목욕탕이 한달 남짓한 사이에 꾸려지게 되였다.
하루일을 마친 다음 목욕과 리발을 하고나서 상쾌한 마음으로 퇴근길에 오르는 로동자들의 마음속에는 일터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뜨겁게 간직되였고 공장의 생산실적도 부쩍 뛰여올랐다.
오늘도 공장구내에 새로 꾸려진 문화후생시설들을 보며 일군들은 로동자들을 위해 진심을 바칠수록 그들의 일욕심과 애국심이 커진다는것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종업원들에게 기울이는 친혈육의 정
종업원들에게 기울이는 개천시송배전소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정은 말그대로 친혈육과 같다.
지난 4월말 이곳 종업원식당에서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선로작업반 박동무의 결혼식이 뜻깊게 진행되였던것이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었다.
지난해 이곳 일군들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탄원해나간 박동무의 가정을 방문하였었다.제대군관인 그의
언제 보아도 성실하고 맡은 일에 책임적이며 고지식한 박동무를 모두가 부럽게, 떠들썩하게 내세워주자.
구체적인 계획밑에 결혼식준비는 진행되였으며 일군들은 여기에 성심을 다 바치였다.
이렇게 되여 지난해 새로 번듯하게 일떠선 종업원식당에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것이였다.
얼마전 한 선로공이 작업도중 부주의로 몸을 상했을 때였다.
이때에도 누구보다 안타깝게 뛰여다니며 치료보장에 전심한 사람들은 단위의 책임일군들이였다.
소장, 초급당비서를 비롯한 일군들은 바쁜 속에서도 치료에 필요한 약재들과 영양식품들을 안겨주면서 마음이 잠시나마 나약해지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뿐이 아니다.년로보장을 받는 종업원들을 위한 모임을 해마다 의의있게 진행하고있는 사실, 매월 종업원들의 가정방문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어김없이 진행하며 제기되는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주고있는 사실, 평범한 로동자의 옷차림에도 세심히 관심을 돌리며 보살펴준 사실…
정녕 종업원들에게 가닿는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혈육의 정은 끝이 없다.
지금 이곳 종업원들은 일군들의 다심한 모습과 손길에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뜨겁게 체감하며 보답의 일념 안고 맡은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고있다.
본사기자 박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