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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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목요일 4면

경제사업을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지도하자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을 어디에 둘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일군들의 보다 원숙한 사색과 실천으로써 국가의 변천을 이끌어내고 한해한해의 더 큰 변화로써 원대한 리상을 실현해야 하는 책임적인 시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전진기세를 고조시켜나가고있는 단위들에 가보면 하나의 공통된 지향이 있다.

사색과 실천, 경제작전과 지도를 새롭게 해나가려는 기풍이 단위를 지배하고있는것이다.

걸음걸음이 새로운 개척이고 불가능과 한계를 부정하는 대담한 창조와 혁신을 요구하는 오늘의 시대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발전을 책임진 일군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 새로운 안목, 새로운 열정으로 충만되여있어야 한다.

누가 어느만큼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선진적인것을 지향하여 경제작전과 지도에 품을 들이는가에 따라 비약하는 단위와 제자리걸음하는 단위로 갈라지게 된다.

작전도 실천도 새롭게, 이는 낡은 도식과 틀, 보수주의,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와의 결별로부터 시작된다.

지난 5년간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통이 크게 내밀어 세멘트생산을 장성궤도에 올려세운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에 또다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지향하여 현대화실현의 길에 용약 나선 실례가 있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공정의 현대화실현에 달라붙는다는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을 뒤전에 미루어놓을수 없는 시대적과제로, 의무로 새겨안고 새로운 안목으로 그 가능성을 찾아나갔다.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달라붙으니 이전에는 할수 없는것으로 여겼던, 불가능한것이라고 단정하고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있던 일감들에 대담하게 접어들게 되였다.그 과정에 투자의 효과성을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쥔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지금 세멘트생산의 전반공정에서 주요설비의 하나로 되고있는 사슬식바가지콘베아의 개조부터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이렇듯 설비현대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목표를 높이 세운 련합기업소에서는 그 실현의 첫걸음을 신심있게 내짚었다.이와 함께 지난 시기의 설비관리체계를 다시금 검토하고 새로운 안목에서 조직사업을 세분화함으로써 설비가동률을 계속 높이고있다.

이런 단위들이 적지 않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문평제련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혁신적인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면서 새 전망목표수행을 위한 가능성과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이와는 반면에 지금 우리 주위에는 앞선 단위에는 특별히 좋은 조건이 마련되여있는것처럼 여기면서 자기 단위의 발전잠재력과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활용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도를 잘하지 못하고있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이런 일군들의 사업태도를 눈여겨보면 무슨 일을 하든 새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조건타발만 하면서 자기보신에 급급하고있음을 알수 있다.과연 여기서 창조와 혁신이 이룩될수 있겠는가.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것은 결코 그 무엇의 부족이 아니라 낡은 경험과 틀에 매달려 혁신하려 하지 않는 일군들의 비적극성과 요령주의, 형식주의적인 일본새이다.

모든 일군들이 비록 어제날에는 새롭고 혁신적인것이라 해도 오늘날에는 새것이 아니라는 관점을 가지고 항상 새롭게 사색하고 실천하며 경제사업을 혁신해나갈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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