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대가정에 넘치는 미덕의 향기
충복수첩
지난 4월 평성시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하나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게 되였다.
네거리건늠길에 들어서는 한 로인에게 급히 달려온 안전원이 그를 부축하고 길을 건너가는것이였다.이것을 목격한 보행자들은 이런 일을 자주 보아왔다고, 참으로 존경이 가는 안전원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안전원, 그는 평성시안전부 교통지휘대의 라경수동무였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이곳 교통지휘대의 안전원들이 늘 품고다니는 충복수첩에 대해 알게 되였다.
수첩에는 전쟁로병, 영예군인의 생일을 비롯하여 여러 주민의 가정형편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이 적혀있었다.그리고 인민을 위하여 찾아한 일들이 매일매일 기록되고있었다.
누구나 도로에 나서면 교통안전원들을 친부모나 친형제처럼 생각하게 하자.어떻게 하면 인민들을 위해 하나라도 더 좋은 일을 할수 있겠는가.
이렇게 항상 생각하며 사업하는것이 이제는 교통지휘대의 모든 안전원들의 굳어진 습관으로 되였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철길건늠길에서 두 소년을 구원해내고 길을 가던 도중 급병으로 뜻밖에 쓰러진 주민을 위해 온갖 성의를 다 바친 사실, 출장길에 고장난 차를 며칠동안 품을 들여 수리하여 무사히 떠나보낸 소행…
언제나 인민의 충복된 마음으로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이곳 안전원들의 헌신성은 오늘도 충복수첩의 갈피마다에 계속 새겨지고있다.
본사기자
친자식된 마음으로
며칠전 사리원시 상매2동에 살고있는 김명순로인의 집으로 여러 사람이 찾아왔다.
그들은 미제의 야수적만행체험자인 로인의 건강과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돌보고있는 어느한 도급단위의 일군, 종업원들이였다.
얼마전에는 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땔감을 안고 찾아오더니 오늘은 또 갖가지 보약재와 영양식품들까지 안겨주며 살림살이형편에 대해 세심히 관심해주는 모습들을 대하면서 로인은 눈시울을 적시였다.
혁명사적부문에서 오래동안 일한 공로로 공훈사적강사의 영예를 지닌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을 직접 체험한 생존자로서 스스로 계급교양의 길을 걷고있었다.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하고있는 자기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며 무엇이 하나 생겨도 먼저 찾아오군 하는 그 모습들은 친자식과도 같은것이였다.
일이 바쁘겠는데 오지 말라고 만류하여도 《강사할머니》와 같은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자기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며 그들은 더욱 진정을 기울이였다.
혁명선배를 위해 그들이 이어가는 길, 이를 통해서도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그대로 엿볼수 있다.
본사기자 백광명
한식솔의 정을 나누며
지난 2월 어느날 보통강구역 서장동 35인민반에 살고있는 로병부부의 집으로 인민반원들이 찾아왔다.
그날은 로병의 생일이였던것이다.
《아버님, 부디 건강하십시오.》
이렇게 말하며 자기들이 준비한 기념품들을 안겨준 그들은 이어 생일상을 성의껏 차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나섰다.
그들의 모습을 보는 로인부부의 얼굴에는 감동의 빛이 어리였다.
사실 로병부부라고 늘 마음쓰는 이웃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이렇게 아침일찍 찾아와 친부모의 생일상을 준비하듯 진정을 바치고있으니 정녕 고마움을 금할수 없었던것이다.
이곳 인민반에서는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위해주는 이런 아름다운 일들이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다.
색다른 음식이 하나 생겨도 이웃과 나누군 한다는 주부들에 대한 이야기며 병원에 입원한 한 로인을 위해 온 인민반이 떨쳐나섰던 이야기…
오늘도 이곳 주민들은 모두가 한식솔의 정을 나누며 화목한 인민반, 3중충성의 7월11일붉은기인민반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춘근
한가정의 기쁨이 인민반의 기쁨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