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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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 금요일 5면

심상치 않은 기상예고에 각성을 높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공화국정부가 힘있게 추진해야 할 중대사는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입니다.》

최근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하여 바다물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태풍의 세기가 더욱 강해지고 그 지속시간도 길어지고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50년전에는 북대서양에서 열대성저기압이 발생하여 약화되기까지 약 17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33시간이 걸린다고 한다.그리고 지난 시기에는 륙지에 도달한 후 그 세기가 75%정도 약해졌지만 현재는 50%정도밖에 약해지지 않고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바다물온도상승과 함께 태풍이 보다 빠른 속도로 발달하여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내륙지역에까지 큰 피해를 줄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또한 많은 기상전문가들이 엘니뇨가 올해 8월에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고 하면서 이번 엘니뇨가 2023년과 2024년의 엘니뇨만큼 강할것이라고 추정하고있다.

지난 시기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류는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한 재난에 시달렸다.이번 엘니뇨도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지역의 강수량과 강설량에 영향을 미치고 북극과 남극의 얼음과 빙하가 더 빨리 녹아내리게 하며 새로운 고온기록을 세울수 있다고 한다.이것은 올해와 다음해에 기록적인 무더위와 큰물, 가물 등 보다 극심한 기후위기를 겪을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최근의 기상자료들이 우리모두에게 새겨주는것이 있다.심각한 기후변화에 의한 재해위험속에서 절대의 안전지역이란 있을수 없다는것, 재해성이상기후가 반드시 들이닥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해야 한다는것이다.최근년간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였던 기록적인 폭우와 큰물피해상황, 세계 여러 지역에서 끊임없이 전해지고있는 자연재해소식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하기에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각종 재해위기에 주동적으로 준비있게 대응하기 위한 대책들을 계속 강구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는 재해위험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그 어떤 사소한 요행수나 만족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국토관리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재해위기를 극복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는 강하천정리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다.

크고작은 강하천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강하천정리를 잘하지 않으면 장마철에 살림집과 공공건물, 도로와 철길들이 침수파괴되고 농경지들이 류실, 매몰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큰물피해위험도가 높은 지역들의 강하천정리사업부터 선차적으로 내밀면서 위험대상들을 더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강바닥을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파고 우불구불한 구간들을 곧게 펴며 제방을 든든히 쌓아야 큰물피해를 줄일수 있다.이와 함께 저류지확장, 가지물길건설 등 자기 지역의 치수전망계획에 반영된 공사과제들도 계속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여기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것은 질보장이다.공사의 질을 담보하지 못하면 언제인가는 불피코 자연재해를 입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1m구간의 제방을 보수해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이미 정리사업이 끝난 구간이라고 하여도 다시금 면밀히 따져보고 조금이라도 미흡한 부분들은 시급히 퇴치하여야 한다.

다리를 비롯한 구조물들을 질적으로 보수하고 암거, 수통가시기를 잘하며 락석위험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폭우와 큰물발생시 도로에서 사소한 피해도 나지 않게 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이밖에 산사태발생위험지들에서의 사방야계공사를 힘있게 내밀며 해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해안방조제공사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 등 재해방지와 관련한 이여의 사업들에도 응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모든것을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지난 시기의 기상관측기록을 초월하는 극단한 상황까지 내다보고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재해성기상현상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상황에서 국토관리를 떠난 그 어떤 사업성과도 기대할수 없음을 명심하고 배가의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해나갈 때 하늘의 그 어떤 변덕도 능히 다스릴수 있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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