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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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 금요일 5면

백두산들쭉리용풍습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


백두산들쭉리용풍습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제151호로 등록되였다.

백두산들쭉리용풍습은 량강도의 자랑인 들쭉을 리용하는 과정에 이루어진 생활풍속과 습관을 말한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이름난 특산물중의 하나인 백두산들쭉을 식생활과 건강회복에 널리 리용하였다.

백두산들쭉은 영양학적가치와 약리적효능이 높아 사람들이 생것으로도 즐겨먹었으며 들쭉으로 만든 술, 단물, 단묵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공품과 기침약, 설사멎이약, 지혈약 등의 약품들은 호평을 받아왔다.

들쭉나무는 들쭉나무과 들쭉나무속의 산과일나무이다.

들쭉나무는 우리 나라의 백두고원일대와 황수원일대, 금강산의 비로봉 등 해발고가 높은 산지대에서 높이가 30~40㎝, 최고 1.2m정도 자라는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껍질은 재빛나는 밤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으며 길이가 0.9~3㎝ 되는 길둥근모양, 버들잎모양 등의 잎겉면은 풀색, 뒤면은 연한 흰색이다.

꽃은 6월하순부터 7월하순에 피는데 묵은 가지끝에 2~3개씩 내리드리운다.열매는 물열매로서 7월하순부터 9월하순에 익으면서 검은 보라색을 띠는데 그 모양은 여러가지이다.

들쭉나무는 보통 씨와 뿌리, 가지로 번식시킨다.

백두산들쭉리용풍습은 우리 인민들의 감정정서와 미감, 생활적요구에 맞게 더욱 풍부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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