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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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월요일 6면

경계심을 자아내는 전염병들의 전파


최근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홍역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남아프리카에서 올해에 들어와 17주동안에 전국적으로 1 352명이 홍역환자로 확진되였다.이것은 지난해 첫 18주동안에 발생한 환자수 182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것이다.환자의 대부분은 14살미만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362명의 홍역환자가 등록되였다.현재 일본에서는 홍역환자수가 2020년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있어 주민들속에서 불안감이 커가고있다고 한다.

방글라데슈에서도 홍역으로 인한 어린이사망자수가 급격히 증대되고있다.

이 나라 정부는 지난 3월중순 홍역이 발생한 이후 한달 남짓한 기간에 사망한 어린이수가 190여명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이를 수십년만에 일어난 최악의 홍역사태로 묘사하였다.

한타비루스감염증도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한 유람선에서 한타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한타비루스는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유람선에는 쥐가 없었다고 한다.이로부터 세계보건기구는 운항중 외부접촉이 어려운 조건에서 감염된 상태로 탑승한 승객 또는 승무원간 접촉으로 전파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한타비루스감염증전파에 각성있게 대응하고있다.

얼마전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한타비루스발생을 《3단계》비상대응으로 분류하고 비루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였다.《3단계》비상대응은 가장 낮은 단계의 비상사태경보이지만 있을수 있는 전파상황을 고려하여 취해진 조치라고 한다.

아프리카에서도 한타비루스감염상황을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현재 아프리카와 그밖의 지역나라들은 이 비루스의 전파와 관련하여 일치한 국제적인 대응조치에 착수하였다.

한편 국제연구집단이 발표한데 의하면 타이의 야생박쥐로부터 신형코로나비루스와 류사한 비루스를 검출하였다.그 게놈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에서 비루스가 대규모적으로 이동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고 한다.

이번에 검출된 비루스를 연구한데 의하면 사람에게로의 감염력이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신형코로나비루스보다 병원성은 낮고 잘 증식되지 않았다고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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