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이것이 중요하다
천리길도 한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무슨 일에서나 첫시작을 잘 떼는것이 중요하다.그것은 첫출발선에서부터 어떤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사업에 달라붙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기때문이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일단 시작한 일을 인내성있게 밀고나가 결실을 보는것이다.
《혁명가들은 일단 시작한 일은 어떤 난관과 애로가 가로놓여도 10년이건 20년이건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안주뽐프공장에는 일 잘하는 한 직장장이 있다.김국철동무이다.
그는 늘 직장앞에 어려운 일감이 제기될 때마다 군말없이 맡아나서군 한다.그보다 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것은 그 어떤 어려운 작업과제든지 끝까지 수행하는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김국철동무처럼 무슨 일이든지 끝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기질의 소유자들이 참으로 많다.반면에 애로와 난관에 부닥치면 중도반단하군 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무슨 일이든지 끝장을 보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것인가.그것은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 혁명의 먼길을 끝까지 가려는 신념이 부족하기때문이다.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자면 첫걸음을 떼던 그 열정과 기백을 유지하며 분투해나가야 한다.물론 일하는 과정에는 실패와 좌절도 있을수 있고 넘기 어려운 고비도 있을수 있다.허나 어떤 환경속에서도 처음 다진 맹세를 되새겨보며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실천해나갈 때만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만약 무슨 일이든지 달라붙기는 잘하는데 난관에 부닥치면 조건타발을 하면서 도중에서 줴버린다면,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으로 일하는 눅거리혁명가가 된다면 그런 사람은 아무 일도 똑똑히 할수 없으며 값높은 생의 자욱도 새길수 없다.
처음에는 큰일이나 칠것처럼 벅적 떠들다가 얼마 못가서 수그러드는 식의 사고방식과 일본새는 혁명가적품성과 인연이 없다.
끝까지 해내는것, 이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기질을 체질화하고 그 어떤 주저와 탈선도 없이 모든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갈 때 어느 단위에서나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되며 우리의 조국은 더욱 비약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