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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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 금요일 5면

탄전의 미더운 애국자가정들

온 나라가 존경한다


지난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성청년탄광을 찾으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면서 이 탄광에도 3대를 이어 탄전을 지켜가는 애국적인 탄부가정이 많은데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남들이 저어하는 수천척지하막장길을 대를 이어 걸을수 없다는 참으로 값높은 평가의 말씀을 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온 나라 탄부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대를 이어 지하막장에 성실한 땀과 량심을 묻어온 탄부가정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날로 고조되고있으며 방방곡곡의 탄전들은 증산의 열기로 세차게 달아오르고있다.

천길땅속에서 혼심을 다해 우리 당과 국가를 떠받들며 자기의 고귀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미더운 탄부가정들, 수령이 내세워주고 인민이 존경하는 이런 애국적인 가정들이 내 나라에는 얼마나 많은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 국가의 부흥과 번영을 지켜 혁명의 년대마다 자랑찬 투쟁기를 아로새겨온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최근년간에도 더욱 기세차게 일떠서 석탄생산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온 천성청년탄광에는 3대를 이어 석탄산을 쌓아가는 애국적인 탄부가정들이 백수십세대나 된다.

공화국창건기념일전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할것을 다짐하고 4월 계획을 2배이상 완수한 기세로 매일 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하며 탄광의 맨 앞장에서 달려나가는 8갱 3중대의 선봉에는 3대를 이어 지하막장을 지켜가는 탄부들이 서있다.

난관이 앞을 막아설 때마다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주저없이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송남청년탄광 새세대 탄부들의 가슴속에도 언제나 깊이 간직되여있는것은 당의 부름앞에 무한히 헌신적이고 열렬했던 할아버지세대의 애국적량심과 일본새이다.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자강도공급탄광의 5형제탄부가정이 꿋꿋이 이어가는 애국의 가풍은 또 얼마나 훌륭한가.

자기들이 막장으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조국의 전진이 더 빨라지고 자기들이 무거운 짐을 질수록 어머니조국의 어깨우에 실리는 짐이 가벼워진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한생토록 대를 이어 변심없이 탄전을 지켜가는 그들의 순결무구한 마음은 나라를 위해 신념과 량심에 사는 우리 탄부들의 참된 모습을 거울과도 같이 비쳐주고있다.

강동과 득장, 함남지구와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어느 탄광, 어느 막장에 들어가보아도 3대를 이어가는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탄부가정들이 있고 그들의 삶을 공감하며 본받고싶어하는 고지식하고 성실한 애국탄부들이 있다.

우리의 간고한 승리적투쟁의 려정을 돌이켜볼 때마다 탄부들의 남모르는 수고가 제일먼저 마쳐오고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였다고, 우리 탄부들은 금방석에 앉혀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뜻을 받들어 언제나 충직하고 당결정관철의 길에 애국적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탄부가정들의 억척같은 신념은 오늘 탄전의 곳곳마다에서 증산의 불길로 타오르고있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한생을 바쳐가면서도 대를 이어 석탄산을 쌓아가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여기며 천길땅속에 변심없이, 사심없이 헌신의 자욱을 찍어가는 이렇듯 참되고 진실한 탄부가정들을 인민은 더없이 존경한다.

그 어떤 공명과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애국의 가풍을 꿋꿋이 이어가는 그 불같은 진정이야말로 천만금보다 더 귀중한것이 아니겠는가.

탄전의 미더운 애국자가정들, 그들은 오늘도 막장과 함께 전진한다.새 5개년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기수의 영예 떨칠 맹세드높이 더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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