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과학지구의 소문난 인민반배구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5.1절을 맞으며 은정과학지구에서 진행된 인민반별배구경기는 지금도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화제로 되고있다.온 구역을 끓게 한 이 경기에서 우승한 팀은 과학1동 12인민반팀이다.
호기심을 안고 찾아온 우리에게 이곳 인민반장인 최정임동무는 구역적으로 수백개나 되는 인민반들가운데서 우리가 1등할줄은 생각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배구경기가 조직되고 더우기 인민반장은 무조건 선수로 나서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근심부터 앞섰다고 한다.
많은 세대주들이 연구사업으로 드바쁜 과학자들이고 더구나 어느 세대주가 배구를 어느 정도 하는지도 알수 없는데다가 자기도 배구경기에 참가해본적이 없었던것이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였다.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 연구사 최은철동무를 비롯한 세대주들이 얼마나 적극적인지 고맙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였다.
그의 뒤를 따라 전자공학연구소 연구사 방명,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연구사 주강, 리과대학 조종과학부 교원 윤영명동무를 비롯한 젊고 쌩쌩한 세대주들이 인민반의 명예를 걸고 한번 해보자고 나섰다.여기에 한창시절 배구경기장에서 인기를 모았다는 어느한 공장의 로동자 리철준동무가 모두의 기대속에 선수로 추천되였다.
경기에 대한 인민반원들의 관심과 후원열기는 이만저만 아니였다.
드디여 얼마후에 진행된 첫 경기에서부터 상대팀을 이긴 팀은 과학1동의 1등을 겨루는 여러 차례의 승자전을 모두 압도적인 차이로 치르었다.
경기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속에 매 동들에서 올라온 1등팀들과의 경기에 과학1동을 대표하여 출전한 12인민반팀은 맞다드는 팀들을 물리치고 신심도 드높이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드디여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고 실력이 높기로 소문난 광명동의 1등팀도 이김으로써 과학1동 12인민반팀은 은정구역의 첫 인민반배구최강팀으로 되였다.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선수들은 비록 경기장에는 6명이 나섰지만 인민반의 모든 세대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경기를 함께 하였다고 하면서 자기네 인민반처럼 남녀로소가 한모습으로 응원도 제일 열렬하게 해주고 스스로가 나서서 진심으로 후원한데는 아마 없을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그러면서 실지로 배구실력에 있어서 자기네보다 훨씬 센 팀들이 적지 않았지만 인민반배구최강팀이라는 영예의 단상에 팀을 떠올린것은 결코 몇몇 선수들의 실력이 아니라 인민반원들모두의 단합된 힘이라고 한결같은 진정을 터치였다.
은정구역의 체육사업을 책임진 일군인 김남철동무는 이번처럼 구역책임일군들의 발기로 한인민반에 모여사는 과학자, 일군, 로동자 그리고 부양녀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데 어울려 경기도 하고 응원도 해보기는 정말 처음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누구나 인민반의 명예, 동의 명예를 위해 달리고 이기면 기뻐하고 지면 아쉬워하고 안타까와하는 마음들이 바로 집단주의이고 그런 마음과 마음들을 합쳐 열렬한 애국심으로 승화시키는데 체육의 매력이 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고 흥분에 넘쳐 말하였다.
체육열은 곧 애국열이다.
온 과학지구를 끓게 한 인민반별배구경기는 끝났어도 잊지 못할 그 나날의 드높은 체육열기가 인민반의 단합과 화목의 분위기를 도모하고 나아가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을 비롯한 구역안의 모든 주민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계기,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 사업성과에로 고무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음을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