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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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8일 월요일 5면

한W의 전기라도 극력 아껴쓰는 기풍을 확립하자

설비개조로 얻은 실리

선교편직공장에서


최근 선교편직공장에서 전기보이라를 능동형전기보이라로 개조하고 증류수되돌이장치를 도입함으로써 많은 전기를 절약하고 제품의 질제고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생활공간들에서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편직물을 염색하는데 필요한 증기를 전기보이라를 리용하여 생산보장하였다.하지만 설비의 성능이 떨어져 증기생산량이 고르롭지 못하다보니 염색의 질이 떨어지군 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보이라를 실정에 맞게 개조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기술개조방안을 무르익히던 어느날 공장의 일군은 한 단위에서 전기절약에 효과적인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도입하여 덕을 보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

보이라를 기술개조하면서 그 성능을 높일뿐 아니라 전기도 절약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그것이 곧 단위에도 리익이 되고 국가에도 보탬을 주는 길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한 그는 공장기술자들과 함께 그 단위를 찾아가 그곳 기술자와 허심하게 기술교류를 진행하였다.그리고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로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조를 구성하고 필요한 조건을 보장해주었다.

결과 해당 단위 기술자들과의 협동속에 짧은 기간에 보이라를 개조하고 증류수되돌이장치를 도입하여 생산에 진입하였다.

이로 하여 얻게 되는 실리는 이만저만 아니였다.

보이라운전공의 말에 의하면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도입한 후에는 20분이나 앞당겨 증기가 생산된다고 한다.

또한 공장에서는 그전에 편직물의 염색을 12~16시간 진행하던것을 평균 8시간동안 하고 증류수되돌이장치의 도입으로 보이라보수주기를 늘임으로써 시간, 로력, 전기, 물 등이 절약될뿐 아니라 제품의 질제고에서도 성과가 이룩되는 일석다조의 결과를 가져왔다.

공장에서 설비개조로 절약한 전기를 계산해보면 하루에 평균 450kWh, 한달에 1만 5천kWh, 1년이면 18만kWh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듯 하나의 설비를 개조하고 한건의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도 어떻게 하면 한W의 전기라도 더 절약할수 있게 하겠는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이악하게 실천해나갈 때 단위발전도 다그치고 국가에도 리익을 줄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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