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복설계에 바쳐가는 지혜와 열정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피복연구소를 찾아서
후대들을 위해 소문없이 큰일을 하는 사람들, 이것이 우리가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피복연구소에 대한 취재과정에 받아안은 감흥이였다.
학생들에게 몸에 꼭 맞고 맵시있는 교복을 만들어 입히기 위해 부단히 새로운 연구목표들을 점령해가는 탐구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정말 인상깊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우리에게 소장 류철진동무는 최근년간 연구소가 학생교복생산의 과학화실현을 위해 해놓은 일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3인자옷호수체계에 의한 교복생산방법확립, 새 몸재기지도서, 교종별, 품종별가공지도서 완성.
연구사들이 지난 기간 전국의 피복생산단위들에서 진행한 기술강습, 기술전습은 수백차나 되며 오고간 거리를 다 합치면 수만리는 잘될것이라는 그의 이야기는 심금을 울리였다.
현재 연구소에서 새로 개발하고있는 비접촉식인체측정장치가 우리의 호기심을 끌었다.
콤퓨터응용연구실을 찾은 우리는 김련희실장에게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줄자를 비롯한 측정도구로 몸재기를 하면 사람마다 재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옷호수를 선택할수 없다.비접촉식인체측정장치를 도입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전문가답게, 조리있게 펼쳐나가는 그의 이야기에 우리는 푹 빠져들었다.
연구소에서는 수자식촬영기들을 리용하는 비접촉식인체측정방법을 개발하고있었다.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이 방법으로는 옷호수는 물론 신발호수도 자동적으로 측정할수 있다는것이 흥미있었다.원가도 적게 들고 실용적가치도 컸다.
벌써 연구사들은 교종별, 년령별로 수천명의 학생들에 대한 인체측정을 진행하여 각이한 형태의 립체적인 몸모형을 작성하였다.지금은 어느한 설계단위와 협동하여 프로그람개발을 다그치고있었다.
이제 이 측정방법이 연구완성되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자기 몸에 꼭 맞는 교복을 받아안게 될것이라는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맵시있는 교복을 입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방불히 떠올랐다.
후대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곳 연구집단의 열정넘친 모습은 남자옷설계 및 규격연구실에서도 볼수 있었다.
실에서는 2단계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기술 및 생산지도를 맡아할 성원들이 모여앉아 진지한 토론을 벌리고있었다.
토론을 주도하는 사람은 실장 최철광동무였다.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기술지도를 떠나는 연구사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경험교환, 교류마당을 조직했다는것이였다.
토론과정에 자재들의 리용효률을 최대한 높이고 옷설계를 세련시키는 등 교복의 질제고를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그는 피복생산단위들에 이 기술제안들을 보급해주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학생교복의 질을 높일수 있는 제안들은 아마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현상응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것이라고 은근히 암시하는것이였다.
녀자옷 및 어린이옷연구실에서는 각이한 몸매에 따르는 녀학생옷설계를 위한 진지한 연구가 벌어지고있었다.
실장 김유경동무는 후대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이 모든 학생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기 위해 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새로운 연구목표를 세웠다고 하였다.
각이한 몸매에 따르는 옷설계에서는 맞음률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의 몸재기자료들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분석을 통해 각이한 몸매형태를 분류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생산단위가 받아들일수 있는 호수신청방법을 작성하는 등 맞음률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들을 부단히 탐구해왔다.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목표를 지향한 탐구의 길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피복연구소의 연구사, 기술자들,
정녕 모두가 후대들을 위해 남모르게 큰일을 하는 사람들이였다.
이들의 피타는 사색과 노력이 깃든 연구성과들로 하여 학생교복생산에서는 또 얼마나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게 될것인가.
산뜻하고 맵시있는 새 교복을 입고 등교길에 오르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은 연구소를 떠나는 우리의 머리속에서 오래도록 떠날줄 몰랐다.
글 본사기자 박현
사진 본사기자 신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