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1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 진행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가 23일과 2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 배진구, 조일연, 서충언, 강추련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중앙감사위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에 보낸 축전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대회에서는 자격심사보고가 있은 다음 대회의안으로 《총련의 제25기 사업총화와 제26기 과업에 대하여》, 《총련강령 및 규약의 개정에 대하여》, 《제25기 재정결산 및 제26기 예산안에 대하여》, 《총련중앙기관 역원선거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총련 제26차 전체대회 첫째 의안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을 받들고 본부의 조직장악력과 실천력을 부단히 높이며 지부중시, 분회중시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튼튼히 꾸림으로써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관철에서 이룩한 사업성과와 경험에 대해 언급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총련탄압소동과 민족교육차별책동,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악랄하게 감행된 엄혹한 상황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총련령도구상을 항상 새기고 각계각층 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총발동하여 시련과 난관을 일심단결과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과감히 물리치면서 총련 각급 조직과 단체, 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진데 대하여 그들은 긍지높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총련의 새 투쟁기에 결성세대들의 애국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며 3대주력사업을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동포사회의 존속,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불퇴전의 각오로 본 대회결정을 어김없이 집행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조국의 각 기관, 단체들과 일군들 그리고 해외동포단체들, 일본의 각 단체 및 개별인사들, 해외의 친선단체들이 보내온 축전들과 축하인사록화편집물이 소개되였다.

재일조선청소년학생대표들이 대회장에 입장하여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이 감사위원회 사업보고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안인 총련중앙위원회 보고를 대회결정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둘째 의안인 총련강령 및 규약개정심의위원회 보고, 셋째 의안인 재정결산 및 예산안심의위원회 보고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동지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으로 선거하였다.

또한 제1부의장, 부의장, 사무총국장, 총련중앙위원회 위원과 중앙감사위원회 위원들을 선거하였다.

대회에서는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사회주의조국은 천하제일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며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주체위업과 더불어 총련애국위업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새기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총련결성 80돐을 향한 새 투쟁기의 리정표를 세운 제26차 전체대회 결정을 무조건 집행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며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꾸리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가져옴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릴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총련중앙위원회 제26기 제1차회의에서 총련중앙상임위원회가 구성되였으며 총련중앙감사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들을 선출하였다.

대회기간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를 축하하는 공연과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또한 총련의 민족교육사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2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