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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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6일 화요일 3면

청년들의 성장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청년들과의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얼마전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를 계기로 우리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척후대,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였다.

청년들의 혁명적열정과 투쟁정신이 당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서 계속 높이 발휘되게 하자면 당조직들이 청년들과의 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청년들의 훌륭한 교양자, 보호자가 되여 그들의 성장에 항상 관심을 돌리는것이다.

그러면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어떤 관점과 립장으로 청년들과의 사업에 림해야 하는가.

당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 내세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청년동맹사업과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정성을 기울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부모의 심정, 이는 청년들과의 사업에서 중핵이다.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은 언제나 뜨겁고 진실하다.

자식에 대해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추울세라 더울세라, 배고플세라 앓을세라 걱정하며 애지중지 보살펴주는것이 바로 부모의 정이고 사랑이다.

마찬가지로 당조직들과 일군들도 다심한 부모의 정과 사랑으로 청년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성장에 항상 관심을 돌려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나가야 한다.

TV련속극 《백학벌의 새봄》의 인상깊은 장면들을 돌이켜보자.

군당위원회에서 사업하다가 리당비서로 배치된 주인공은 성격이 이지러지고 늘 말썽을 일으키는 병욱이라는 청년을 바른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정말 많은 품을 들인다.

자기 처가집에 한을 남긴 청년이라는것을 알고도 아픈 가슴을 달래며 당의 뜻을 정히 받들어 그에게 정을 기울인다.친부모의 심정으로 늘 청년에 대해 걱정을 놓지 못하고 그를 합숙에 데려다 같이 생활하면서 옆에 끼고 세심히 보살핀다.그에게서 나타나는 결함보다도 장점을 더 귀중히 여기며 걸음걸음 믿음을 주고 내세워주어 점차 교양개조해나간다.

뿐만아니라 다른 청년들의 사업과 생활에도 깊이 관심을 돌려 그들이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적극 떠밀어준다.

주인공의 형상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부모의 심정으로 청년들과의 사업에 아낌없는 품을 들일 때 그들을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들로 키울수 있다는것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조국의 무궁한 번영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언제나 사려깊은 부모의 눈길로 청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것을 바라는가를 깊이 관심하여야 하며 심리적특성에 맞게 그들과의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투철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해 교양사업을 참신한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하는 한편 대담하게 큼직한 일감도 맡겨주어 자립성, 창발성을 키워주고 실천속에서 단련시켜야 한다.

몇해전 당에서는 수도의 북쪽관문구역에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기였다.그 의도는 우리 청년들이 살림집건설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더 튼튼히 준비하게 하자는데 있었다.

전위거리의 완공이 가지는 의의도 크고 중요하지만 보다는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10여만 청년대군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한다는 의의가 더 크고 귀중하다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깊은 뜻이였다.

실지로 우리 청년들은 전위거리건설을 통하여 또 한번 크게 성장하였고 그후 평안북도피해복구건설과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더욱 혁명적으로 단련되였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청년들의 마음속에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도록 친혈육의 정과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이 자기 단위, 자기 일터를 정든 고향집, 따뜻한 보금자리로 여기고 항상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온갖 성의를 다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잘못을 범하면 차근차근 타일러주고 결함을 고치도록 도와주며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까지도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자각과 의무감을 지니고 걸음걸음 보살펴주어야 한다.

예로부터 자식 하나를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

하지만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오만자루가 아니라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서라도 이 땅에 태를 묻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당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게 하는 진정한 교양자, 친부모가 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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