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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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6일 화요일 4면

고결한 삶의 지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는 사람들중에는 함흥시 사포구역 사포1동 5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김길선녀성도 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학생교복을 생산하는 공장에 탄원하여 30여년세월 성실하게 일해온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부터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위한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며 애국의 길을 이어가고있다.

그의 가정에서 대를 이어 리용하고있는 부피두터운 《우리 가정 애국일지》에는 김길선녀성과 그의 자식들이 오랜 세월 나라를 위한 헌신의 길을 걸으며 수놓아온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이 적혀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져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던 일이며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많은 지원물자들을 안고 찾아가던 일들, 인민반을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한집안식솔로 꾸려가던 일들을 비롯하여 거기에 기록되여있는 많은 이야기들과 사진들에는 수십년세월 변함없는 한길을 걸어온 그의 남다른 애국심이 비껴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후이면 김길선녀성의 가정에서는 그이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있는 곳들을 찾아가 자기들의 뜨거운 지성을 다 바치였으며 전쟁로병과 영예군인들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었다.

인민반장으로 일하면서 주민들을 진정으로 위해주며 인민반을 화목한 집단으로 꾸려가던 나날에 그는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김길선녀성은 늘 자식들과 인민반의 주민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한다.

지금이야말로 나라에 보탬이 될수 있는것이라면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 네일내일 가림없이 다 맡아안고 누구나 마음과 발걸음을 합쳐 아글타글 뛰여야 할 때이라고.

그는 나라에는 내 이름도 있고 네 이름도 있다, 애국은 너도 하고 나도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식들과 인민반의 주민들을 애국의 길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나라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을 한생의 의무로 간주하고 그 어떤 대가도 보수도 바람이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참되게 산다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오늘도 그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준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고결한 삶의 지향을 안고 가족과 함께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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