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4면

변함없는 모습


그 어떤 명예나 평가도 바람이 없이 맡은 초소를 지켜가는 사람들속에는 40년세월 시계수리공으로 일하고있는 보통강구역편의봉사관리소 대보시계수리작업반 로동자 리동일동무도 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자진하여 시계수리공이 된 그는 자기의 기술기능수준을 하루빨리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했다.

퇴근시간을 미루어가며 기능공들에게서 배우기도 하고 여러 도서들을 구해다 밤새워 탐독하기도 했다.그에 만족하지 않고 그는 시계수리에 필요한 정밀한 수리기구들을 갖추어놓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시계수리를 막힘없이 해내는 리동일동무에 대한 소문은 점차 구역과 시를 벗어나 지방에까지 퍼져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하여 그는 명절날, 휴식날 따로없이 바쁘게 살았다.

그런 속에서도 그는 원군미풍열성자인 어머니와 함께 인민군대원호사업도 하였다.전쟁로병들과 영웅들, 영예군인들을 위한 우대봉사도 성심성의껏 해주는 그를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있다.

비록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놓은것 없어도 자기 직업에 대한 무한한 애착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해 진정을 바쳐가는 그를 사람들 누구나 인민의 봉사자라고 정답게 부르고있다.

본사기자



      
       14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