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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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 목요일 6면

총련소식


졸업생들이 앞장선다


총련 조선대학교는 지난 70년간 근 2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중앙본부로부터 각 지역본부들과 지부, 분회들에 이르기까지 총련의 각급 조직들은 물론 교육, 언론, 문학예술, 경제와 과학기술 등 동포사회의 그 어느 분야에서나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핵심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

매 기별로 무어져있는 동창회는 애국의 한길에서 졸업생들사이의 뉴대가 더욱 깊어지게 하고있다.단순한 친목이 아니라 애국위업의 강화발전과 동포사회의 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그것이 이제는 지역별모임으로 발전하고있다.

2023년 오까야마현에서 사는 졸업생들이 시발을 뗀 후 일본각지에서 지역별 졸업생들의 모임이 자주 진행되고있다.그들은 총련조직의 강화와 동포사회의 발전, 교육지원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있다.모두가 정다운 모교를 나서면서 다진 애국의 결의를 변함없이 실천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최근에도 혹가이도에서 이런 모임이 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창립 65돐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르는데서 자기들이 핵심적역할을 할것을 다짐하였다.

애국운동의 앞장에서 활약하는 미더운 졸업생들은 동포사회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지성


총련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에 인공잔디운동장이 새로 꾸려졌다.

이전에는 비가 올 때마다 곳곳에 물웅뎅이가 생기고 날씨가 건조하면 모래먼지가 흩날려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여러가지로 불편이 많았다.

히로시마현청상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잔디운동장을 꾸릴것을 발기하고 준비사업에 들어갔다.

지역의 각계층 동포들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면서 적극 떨쳐나섰다.기금사업이 활발히 진행된 결과 계획했던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이 마련되였다.

공사가 완공된 후 진행된 축하모임에서 이 학교의 학생들은 동포사회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애국위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겠다고 결의다지였다.

올해는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창립 80돐이 되는 해이다.뜻깊은 해에 학교를 위해 좋은 일을 한 청상회원들은 크나큰 긍지와 보람에 넘쳐있다.


활기를 북돋아주는 문화활동


총련 효고현 니시고베지부에 문화쎈터가 새로 개설되였다.

지난해 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100일혁신운동기간 지부에서는 문화활동거점을 꾸릴 계획을 세웠다.

민족성고수의 훌륭한 바통을 이어 전동포적인 민족문화운동으로 동포사회 어디서나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지부일군들은 문화쎈터를 훌륭히 꾸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새로 일떠선 문화쎈터는 동포사회에 활기를 부어주고있다.

동포들이 무척 좋아한다.

쎈터는 총련의 군중적지반을 넓히는데도 적극 기여하고있다.

4.24교육투쟁의 나날에 발휘된 단결의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면서 이 지부는 지금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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