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9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일대 고조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실로 헐치 않은 길이다.우리가 이루고저 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 그 자체가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혁명이며 과감한 분발력으로 새로운 변혁시대를 개척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내세웠던것보다 훨씬 높고 방대한 투쟁목표와 과업들이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다.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내세운 목표와 과업을 착실하게, 완벽하게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언제 어느때나 그러했던것처럼 제일 필요한것은 자력갱생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이다.
걸음걸음 앞을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그것을 뚫고나갈 방도가 떠오르지 않고 설사 0.001%의 실현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가능성을 만들어내며 완강히 전진하려는 신념과 의지만 있으면 길은 반드시 보이고 또 열리는 법이다.
이 얼마나 뜻깊은 정의인가.
가능성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창조하며!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만들어서라도!
장장 한세기에 걸치는 조선혁명은 이런 신념과 의지로 개척되고 전진하고 승리하였다.그것이 어떤 기적을 낳는가 하는것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에 의하여 다시금 똑똑히 증명되였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 가면 보고 듣고 체감하는 모든것이 다 기적이다.
대대로 물란리를 숙명처럼 여기던 이곳, 두해전 자연의 광란이 모든것을 삼켜버렸던 재난의 땅에 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답게 일떠선 선경마을들과 천년홍수에도 끄떡없을 억척의 제방, 초유의 대온실군, 끝간데없이 펼쳐진 유채바다…
더 놀라운것은 이 모든것이 불과 2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는것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로 이런 일을 이루어낼수 없고 꿈속에서도 상상할수 없다.오직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도 없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군대, 우리의 청년전위들, 우리 인민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이고 전변이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건설의 나날은 간고하였다.시일은 긴박하고 조건은 불리했으며 해야 할 일은 너무도 많았다.하지만 한가지만은 명백했다.이 건설은 우리 당중앙이 인민과 한 약속이며 그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무조건 지켜져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것이였다.그것을 생각하며 우리는 정말 이것만은 우리 힘으로 안된다고 여겼던 시각에조차 다시 일어나 방도를 찾군 하였다.…
길이 없으면 새로 길을 개척하고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그것을 만들어서라도 기어이 완벽한 실체를 내놓고야마는 투쟁기풍과 투쟁기질은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해결하려는 자력의 신념, 결사관철, 결사집행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창조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혁명가, 애국자들은 그 어떤 남다른 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실력가이기 전에 자력갱생의 신념과 의지를 체질화한 사람들이였다.
지난 5년간은 조선인민특유의 기질이고 성격인 자력갱생의 정신과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된 나날이였다.
회양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워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강원도인민들,
강원도의 인민들이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체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나날에 겪은 어려움에 대하여 다 말하자면 끝이 없다.만약 그때 그들이 조건이 좋아지기를, 가능성이 조성되기를 기다리기만 하였다면 당 제9차대회에 자기의 창조물을 선물로 드리는 영광을 지닐수도 없었을것이고 당에서 안겨준 시대정신의 창조자라는 명함도 빛내이지 못했을것이다.
지난해 11월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신
어찌 강원도인민들뿐이랴.
수도의 살림집건설장과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전구들, 증산의 동음높은 상원과 천성, 룡성을 비롯한 굴지의 공업기지들과 과학연구기지, 농촌, 어촌 등 비약의 기상 나래치고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는 일터와 초소마다에는 언제 어느때나 당정책관철, 당결정집행에 운명을 걸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 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과업을 받아안든 그것이 당에서 바라는것이기에, 조국에 필요한것이기에 설사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기어이 찾아내고 만들어내려는 견인불발의 의지를 지니고 지체없이 결행하여 완벽한 실체를 이루어내는 사람이 오늘날 우리 시대가 바라는 혁명가, 애국자들이다.
가능성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바로 이것이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가 더 굳게 가다듬어야 할 신념과 의지이다.
본사기자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