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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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9일 금요일 6면

농장이 자랑하는 부부작업반장


증산군 풍정농장의 최영남, 강혜심동무는 부부가 다 작업반장으로 일하고있다.

가정에서는 아끼고 위해주는 다정한 부부이지만 농사일에서는 서로가 양보를 모르는 경쟁자들이다.이들부부는 작업반의 영농공정이 치차처럼 맞물리도록 하기 위해 이른아침 남먼저 포전으로 달려나가고 하루계획을 누가 얼마나 넘쳐 수행하는가 승벽내기로 경쟁하느라 저녁늦게야 집에 들어서군 한다.

지난날 그들은 다수확을 내자면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작업반원들과 함께 이악하게 땅을 걸구었고 농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풀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학습하기도 하였다.그 나날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받아들여 알곡수확고가 올라가자 농장원들에게는 과학농사에 대한 확신이 생기였으며 두 작업반은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게 되였다.

힘겨움,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그럴수록 이들은 가정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며 서로 고무해주고 이끌어주면서 농사일을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농장의 많은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수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이들부부를 두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올해에도 이들부부의 경쟁열의는 대단히 높다.두 작업반포전이 년초부터 끓어번졌으며 그 어느 영농공정에서나 올해 농사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려는 남다른 배심이 엿보인다.

지금 이들부부는 자기가 맡은 작업반의 농사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안고 언제나 들끓는 포전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이끌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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