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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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8일 월요일 4면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부모의 넋을 이어


삼수군 읍 23인민반에 살고있는 김미옥녀성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인민군군인들을 위해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고있다.

말이 쉽지 한두해도 아니고 수십년세월을 변함없이 원군길을 걷는다는것이 헐치 않다.힘들고 지칠 때마다 그의 눈앞에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수많이 찾아하던 부모의 모습이다.

김미옥녀성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라가 부강해야 가정의 행복도 꽃핀다고 하면서 어린 자식들의 손목을 잡고 자주 사회주의건설장들을 찾군 하였다.언제나 가정과 자식들보다 먼저 나라일을 생각하며 진정을 바쳐가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애국이란 다름아닌 당에서 바라는 일에 깨끗한 량심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이라는 진리를 나어린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이런 그였기에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 주저없이 원군길에 나서게 되였다.인민군부대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화면에서 뵈오면서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것이야말로 애국중의 애국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새긴 그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초소의 병사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초소의 병사들은 모두 나의 아들딸들이라는 자각을 안고 사심없는 마음을 다 바쳐가는 그의 열정은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에도 변함이 없다.

김미옥녀성이 걷는 원군길, 진정 그길은 부모의 애국의 넋을 이어가는 길이다.

본사기자


어머니가 걷는 길


초소의 병사들을 위하여 깨끗한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사람들속에는 함흥시 성천강구역 흥심2동 5인민반에서 사는 윤혜경녀성도 있다.

그가 처음 원군길에 오른것은 군사복무를 하던 아들이 영예군인이 되여 돌아온 후부터였다.비록 성한 몸은 아니여도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싶어하는 아들의 소망을 풀어주려는 소박한 모성애로부터 내린 결심이였다.

초소에 보내줄 원호물자들을 마련하며 기뻐하는 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윤혜경녀성의 마음은 어머니의 본분을 다하고있다는 긍지감으로 마냥 설레이군 하였다.

그러나 원군길을 이어갈수록 그는 평범한 생활속에서 미처 다 헤아리지 못했던 애국과 인생의 참뜻을 배우게 되였다.귀중한 청춘시절을 바쳐 조국의 안녕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미더운 군인들의 모습에서 그는 조국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조국을 위해 무엇을 바쳐야 하는가를 새롭게 배웠다.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만이 아닌 병사들의 어머니로 살 결심을 안고 윤혜경녀성은 원군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나갔다.

사회주의건설장에 지원사업을 나갔다 돌아온 깊은 밤에도 아들과 함께 갖가지 원호물자를 마련하기도 하였고 신병으로 앓는 속에서도 병사들생각에 누워만 있을수 없어 먼길을 다녀오군 하였다.

조국을 위한 길, 여기에 원군길의 참의미가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윤혜경녀성은 오늘도 숭고한 공민적자각으로 병사들을 위한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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