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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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8일 월요일 6면

에네르기소비를 줄이게 하는 새로운 랭각칠감 개발


최근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세멘트를 기본원료로 하여 새로운 칠감을 개발하였다.이 칠감을 건물의 벽이나 지붕에 바르면 다공질의 도장막이 태양빛을 반사하고 수분을 천천히 증발시킴으로써 흡수한 열을 서서히 밖으로 내보낸다.마치도 건물이 땀을 흘리듯이 겉면으로부터 열이 방출되는것이다.

새로운 칠감의 우점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건물을 식히는것이 가능한것이다.공기조화기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방출량과 에네르기소비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전력하부구조가 불충분한 지역과 공기조화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서 효과적인 랭각수단으로 활용될것으로 전망된다.

종전의 랭각칠감은 대부분 겉면이 물을 배척하는 성질을 가지고있는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랭각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하지만 새로운 칠감은 물과 접촉해도 태양빛의 88~92%를 반사하며 흡수한 열의 95%를 밖으로 내보내는 뛰여난 랭각성능을 가지고있다.

세계적으로도 습도가 높은 도시에서 진행된 시험에서는 종전의 칠감에 비해 겉면온도를 최고 4.5℃정도 낮출수 있다는것이 확인되였다.새로운 칠감은 기후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을뿐 아니라 무더위와 습기에도 대응할수 있다.

또한 새로운 칠감은 낮뿐 아니라 밤에도 랭각효과를 나타낸다.낮에 축적된 열은 밤에 건물겉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열에네르기로 되여 방출된다.이러한 방사랭각에 의해 건물의 겉면온도가 24시간동안 낮게 유지되는것이다.결과 랭방설비의 부하를 줄일뿐 아니라 열사병발생위험성도 낮출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앞으로는 고층건물의 옥상이나 벽면, 아스팔트도로 등 열이 집중되는 곳에도 사용할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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