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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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1일 목요일 3면

당원의 영예는 오직 실천속에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지켜


북창의 전력생산기지와 함흥청년1호발전소건설장, 북방의 대야금기지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공사장…

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인 이곳들에는 설비조립련합기업소 회전기계조립종합직장 회전기계조립직장 2작업반 반장 송준혁동무의 자욱도 력력히 비껴있다.

기계조립공인 그의 한생은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흘러갔다.힘들 때가 많았지만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는 선봉투사가 되겠다고 성스러운 당기앞에 맹세하던 그날을 되새기며 분발하였다.

이러한 당적자각은 그의 창조적열정에 불을 달았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공사장에서 그가 창안해낸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만 놓고보자.

세해전 메타놀생산공정의 대형분쇄기설치문제를 두고 론의가 분분했다.커다란 부분품과 부속들을 올려다가 공중에서 조립설치해야 하는 작업의 난도도 문제였지만 1년이나 되는 조립기일도 문제였다.이때 송준혁동무는 며칠간이나 고심하던 끝에 대형분쇄기를 지상에서 조립하여 들어올려 설치할 대담한 착상을 하였다.그의 착상이 현실화되여 대형분쇄기설치기일은 절반으로 단축되였다.

이때만이 아니였다.대형열교환기가 걸려 올레핀생산공정건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때 열교환기의 합리적인 조립방안을 착상해낸 그는 작업반원들을 발동하여 자체로 U자관제작공정을 꾸리고 13대의 열교환기를 제작해냄으로써 공사에 크게 기여하였다.

최근년간 전국적인 과학기술현상응모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창의고안건수는 5건, 기업소에 등록된 기술혁신건수는 10여건,

손꼽히는 기계조립공인 송준혁동무의 비상한 당적자각을 이 수자들이 보여준다.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한시도 잊지 않고 높은 열정과 실력으로 당결정관철을 담보해가는 그와 같은 당원들이 있기에 선봉투사의 영예가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란


기술혁신의 선구자


중앙열망사업소 중구역분사업소 전기기계수리공 김경옥동무는 높은 실력과 헌신성을 지닌것으로 하여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참된 당원이다.

몇해전 새형의 전동기를 제작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될 때였다.

분사업소에서는 전기를 훨씬 절약하면서도 전동기의 효률을 높일수 있는 새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협의회를 진행하였는데 김경옥동무는 주저없이 자신이 이 사업을 책임지고 진행하게 하여줄것을 제기하였다.일시적인 충동이나 평가를 바라서가 아니였다.

오직 하나 효률높은 전동기를 하루빨리 제작하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순결한 당적량심이 그를 그길로 떠밀었던것이다.

새형의 전동기제작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20여년간 많은 경험과 기술을 쌓았다고는 하지만 풀기 어려운 기술적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김경옥동무는 낮에는 전동기제작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을 찾아가 그들의 경험을 배우고 밤에는 기술서적들을 파고들면서 아글타글 노력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전동기제작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그의 헌신성에 감동된 종업원들이 적극 도와나섰다.

그리하여 자체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던 새형의 전동기를 한달만에 제작할수 있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김경옥동무는 이 과정에 얻은 경험과 기술에 기초하여 전동기제작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 시간을 줄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나섰다.

결과 전동기제작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설비의 정상가동을 보장할수 있었다.

언제나 기술혁신의 선구자가 되여 당원의 고귀한 삶을 빛내여나가는 김경옥동무는 사업소의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다.

김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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