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일에 충실하는것이 참된 애국이다
당이 맡겨준 일터에서 자기 직분을 다해가는 근로자들에 대한 이야기
얼마전 우리 당에서는 맡은 혁명초소를 지켜 성실한 근로의 땀을 바쳐가고있는 2.8직동청년탄광 9갱 갱장 한승찬, 평양화력발전소 공무직장 완성작업반 로동자 박룡진, 평진건설관리국 중구주택건설사업소 2직장 1작업반 로동자 최일봉, 옹진군 장송농장 제1작업반 반장 안춘헌, 정보산업성 로동자 홍경철동무를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근로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었다.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속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지닌 근로자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2.8직동청년탄광 9갱 갱장 한승찬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앉으나서나 오직 석탄생산밖에 모르는 참된 애국탄부, 함께 일하면 늘 성수가 나는 일군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금으로부터 근 20년전 갱장사업을 시작한 그가 제일먼저 착수한 일은 굴진실적을 높이기 위하여 수천m구간의 레루를 새로 교체하고 로반을 원상복구하는것이였다.한개 갱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운반능력을 높이는 문제는 절대로 소홀히 여기거나 미루어서는 안될 사업이였다. 그는 갱장사업을 시작한 초기에 이것을 절실히 느꼈고 완강한 실천으로 내밀었다.
갱입구에서부터 그가 일하는 막장까지의 거리는 수십리가 된다.탄광적으로 막장까지의 거리가 제일 멀고 생산조건도 불리했지만 그는 하루 굴진과제를 수행한 후에도 스스로 남아 레루를 교체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갔다.
탄밭이 좋으면 성수가 나서 말끔히 탄을 캐고 탄밭이 나쁘면 적당히 캐다가 좋은데로 옮겨가는데 습관된다면 진정한 탄부라고 할수 없다.한줌의 석탄이라도 더 많이 캐내여 나라에 이바지하자면 네일내일을 가리지 말고 찾아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수십일동안이나 막장에서 아글타글 노력하는 그의 진정에 감동된 9갱의 탄부들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갱의 운반능력은 종전보다 1.5배로 높아졌다.
지금도 9갱 탄부들은 갱장과 자기들의 고심어린 노력에 의하여 석탄이 꽝꽝 쏟아져나와 월생산계획을 처음으로 넘쳐 수행했던 날에 한승찬갱장이 한 말을 두고두고 외우고있다.
우리가 일하는 수천척지하막장은 해빛 한점 스며들지 않고 맑은 공기가 항상 그리운 곳이다.그러나 자연의 해빛이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자양분이 있다.우리를 지하막장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이다.그것을 자양분으로 받아안은 우리는 마땅히 당과 조국을 받드는 뿌리처럼 살아야 한다.
한생토록 천길땅속에서 당과 조국을 받드는 뿌리로 살겠다는것, 이것이 바로 한승찬갱장의 고결한 인생관이다.
자기 직업에 대한 열렬한 애착심을 지니고 묵묵히, 변함없이, 사심없이 뚜렷한 생의 자욱을 찍어가는 근로자들은 하나같이 성실하고 량심적인 인간들이다.
평양화력발전소 공무직장 완성작업반 로동자 박룡진동무도 60여년간 한일터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본새로 일해오고있는 애국자이다.
지난 기간 수많은 기술혁신안들을 내놓아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에 기여한 그는 오늘도 자기의 일터에서 어렵고 복잡한 설비부분품들을 도맡아 손색없이 가공하고있다.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함께 남다른 기술기능수준도 소유한 그는 새세대 종업원들을 발전소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골간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여든고개를 넘긴 그가 쉬염쉬염 일한다고 하여 탓할 사람은 없지만 그는 늘 함께 일하는 종업원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한다.
심장이 뛰다가 멎으면 생명체가 죽는것과 마찬가지로 전기가 없으면 공장, 기업소들이 멎어서게 된다.우리는 항상 자신들이 수도의 불빛을 지켜선 전초병, 영예로운 전력생산자들이라는 자각을 가다듬어야 한다.
이렇듯 맡은 일에 대한 본분을 항상 자각한 그는 남은 생도 기대곁에서 보내면서 더 많은 기능공들을 키워낼 열의에 넘쳐있다.
오늘도 발전소의 로동계급은 박룡진동무의 모습에서 한생 불같은 애국의 열정을 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는 전세대 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평진건설관리국 중구주택건설사업소 2직장 1작업반 로동자 최일봉동무도 한생을 수도건설자로 살아온 성실한 근로자이다.
아침이면 제일선참 일터에 나오고 저녁이면 늘 마지막으로 퇴근길에 오르군 하는 그는 25년세월 맡은 혁명초소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만근자이기도 하다.
젊음이 넘치던 청춘시절에도 그러하였지만 반백이 된 오늘도 그는 늘 작업반과 직장앞에 어려운 과제가 제기될 때면 스스로 앞채를 떠메군 한다.
지난해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때에도 최일봉동무는 살림집내부공사에서 중요한 공정의 하나인 물막이미장작업을 책임지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건설자들을 이끌어주었다.
수십년세월 수도건설자의 남다른 긍지를 안고 맡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온 그의 직업애도 그러하지만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스스로 더 많은 일을 찾아하고있는 그의 남다른 투신력이야말로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우리 시대 참된 근로자의 고결한 정신세계이다.
6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발전소에 성실한 근로의 땀을 바쳐온 박룡진동무와 25년간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큰 몫을 맡아 해제낀 최일봉동무는 다같이 전력생산자로서, 수도건설자로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있는 량심적인 인간, 무한히 성실하고 고지식한 근로자들이다.
맡은 본분에 대한 자각은 이렇듯 일터에 대한 끝없는 애착심을 낳으며 그것은 곧 혁명과업수행에 대한 남다른 투신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정보산업성 로동자 홍경철동무도 수십년세월 맡은 일에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쳐오고있다.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담당한 설비들의 성능을 보다 높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한 그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애국심이 간직되여있다.
필요한 설비들을 수입에 의존하여 구입하는것이 손쉬운 방도일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랑비하게 되지 않겠는가.이런 때 믿을것은 오직 우리 힘, 우리 기술밖에 없다.
하여 그는 고심어린 탐구를 이어가면서 자체의 힘과 지혜로 많은 설비들의 성능을 훨씬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사실 전문기술자도 아닌 그에게 설비들을 개조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요구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남다른 애국심이 그로 하여금 량심의 선택을 하게 하였고 맡은 본분에 대한 자각을 말로써가 아니라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써 증명하게 하였다.
옹진군 장송농장 제1작업반 반장 안춘헌동무는 왕성한 일욕심을 지니고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새시대 농업근로자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애국농민이다.
그가 늘 작업반원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땀과 열정을 묻는 이 땅은 그저 흙이 아니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는 나의 고향이고 조국의 한 부분이다.
하기에 그는 농장적으로 다수확을 내기 어렵다고 하는 저수확지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옥토로 전변시키는것을 자기가 응당 해야 할 일로 여기며 이 사업에 작업반원들도 발벗고나서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사실 몇년전 그가 다른 작업반에서 다수확을 기대할수 없는 땅이라고 내버려두었던 천수답을 자진하여 맡아 옥답으로 전변시킬것을 발기했을 때 리해하지 못하는 작업반원들도 있었다.
이미 다수확작업반의 영예를 지닌 우리 작업반에서 남들이 못하겠다고 내버린 땅을 꼭 맡아야 할 의무는 없지 않는가고 하는 작업반원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옥토에서 다수확을 내는거야 응당하지 않은가.지력이 높은 땅도 조국의 땅이고 알곡소출을 원만히 내지 못하는 천수답도 귀중한 조국의 재부이다.저 하나의 리익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농민이 있는 곳에는 저수확지가 없다.
이렇게 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킨 그는 앞장에서 거름을 나르고 물원천도 확보하면서 저수확지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혼심을 기울였다.
뿐만아니라 우리 농장원들만 일을 잘해도 국가적으로 수많은 로력과 자금을 절약할수 있다고 하면서 지난 10년간 단 한명의 지원로력도 받지 않고 작업반자체의 힘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한가지 일을 해도 늘 국가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누가 알아주건말건 농사일에 진정을 바쳐가는 그를 두고 작업반원들은 정말이지 꼭 닮고싶은 량심의 인간, 왕성한 일욕심을 지닌 애국농민이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있다.
누구에게나 맡은 일터가 있고 수행해야 할 임무가 있으며 변화되는 현실조건에 따라 그 임무수행의 구체적인 분담몫이 서로 다를수 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 맡은 일에 충실하여 당과 조국앞에 지닌 이 나라 공민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사명감에는 무겁고 가벼운것이란 따로 있을수 없다.
조국은 저절로 강해지지 않는다.조국이 크나큰 성벽이라면 우리의 모든 공민들이 일하고있는 각이한 혁명초소는 그 성벽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성돌들이다.매개 성돌들이 자기 위치에 정확히 자리잡고있어야 성벽이 굳건한것처럼 우리의 모든 일터들에서 맡은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완벽하게 수행하는 성실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많아야 나라가 굳건하고 흥한다.
이 나라의 공민들 누구나 자기가 지켜선 일터를 애국의 전호로 삼고 우리 당에서 값높이 내세워준 참된 근로자들처럼 자기 직업에 대한 열렬한 애착심을 지니고 묵묵히, 변함없이, 사심없이 뚜렷한 생의 자욱을 찍어가야 한다.
본사기자 백성근
김진희
2.8직동청년탄광 9갱 갱장 한승찬동무
평양화력발전소 공무직장 완성작업반 로동자 박룡진동무
평진건설관리국 중구주택건설사업소 로동자 최일봉동무
옹진군 장송농장 제1작업반 반장 안춘헌동무
정보산업성 로동자 홍경철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