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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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수요일 2면 [사진있음]

다심한 그 은정 전하며 생산정상화의 동음 높이 울린다

평양곡산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해마다 6월이 오면 류다른 격정에 휩싸여 마음설레이는 사람들이 있다.

평양곡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감격도 새로운 2016년 6월 15일, 공장에 찾아오시여 현대화공사에서 이룩한 성과를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한없는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는 이들이다.

얼마전 우리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만나보고싶어 취재길에 올랐다.

취재차를 타고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을 따라 얼마쯤 달리느라니 평양곡산공장의 전경이 안겨왔다.

산뜻한 사무청사와 생산건물들, 멋들어진 청춘원과 공장탁아소…

생활구역과 생산구역으로 나누어 규모있게 꾸린 공장의 건물들은 퍽 아담해보였다.

공장구내의 한복판에 우리의 눈길을 끄는 직관판이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주신 과업들이 밝혀져있는 직관판이였다.

그앞에서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우리에게 최명철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공장에 모시였던 6월의 그날로부터 10년이 흘렀습니다.지금도 비내리는 궂은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설비들과 우리의 원료로 생산한 갖가지 제품들을 보아주시고 못내 만족해하시던 일들이 삼삼히 떠오르군 합니다.》

지배인은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가까이에서 모시였던 공장일군들중의 한사람이였다.

우리는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며 식료공업의 모체공장으로서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공장,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양곡산공장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어떻게 자기 발전의 새 모습을 펼치였는가를 감동깊이 느낄수 있었다.

2015년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평양곡산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을 높은 수준에서 현대화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현대화에서 기본은 국산화를 완벽하게 실현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모든 설비들을 우리의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설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공장의 현대화를 위한 방향을 몸소 밝혀주시며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도 자신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다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평양곡산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가 한것이 있다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일했을뿐입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에 오시여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가 실현된 공장,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본보기공장,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표준으로 내세울만한 공장, 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생산현장을 돌아보는 우리를 안내하며 들려주는 공장의 기술발전부원 리혁민동무의 이야기였다.

사탕직장, 종합분석실, 물엿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가 만나본 종업원들 누구나의 얼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끝없는 긍지가 한껏 비껴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료의 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공정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설비들을 보아주시며 미남자처럼 생겼다고 기뻐하신 이야기, 종합분석실에 들리시여 공장을 개건하면서 분석설비들도 거의다 국산화하였는데 대단하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이야기, 강냉이로 당을 생산하는것을 료해하시고 그것을 주체당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이야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진 공장을 돌아보며 우리는 자력갱생만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번영의 길을 열어놓을수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

우리는 구수한 냄새가 풍기는 과자직장에도 들리였다.이곳 직장의 로동자 장성숙동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생산하는 과자의 색갈도 가늠해보시며 더 잘 만들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그리고 과자의 맛도 몸소 보아주시였습니다.》

돌아보면 볼수록 인민의 기쁨이 어떤 다심한 사랑에 받들려 꽃펴나는가를 전하여주는 공장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과 배려속에 지난 10년간 발전의 길을 더욱 힘차게 걸어온 공장의 자랑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이곳 공장에서 생산되는 낟알편튀기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원래 공장에는 낟알편튀기생산공정이 없었다고 한다.그러던것이 새로 생겨나게 되였다.여기에는 참으로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2018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곡산공장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료해하시고 낟알편튀기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무균화, 무진화, 자동화, 흐름선화가 실현된 낟알편튀기생산공정이 꾸려져 생산을 하게 되였다.

령도업적단위답게 공장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였으며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높이 지펴올려 3중3대혁명붉은기와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한 사실들,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더욱 다그치고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안아온 성과들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이에 만족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 기상이 공장의 그 어디에서나 차넘치고있었다.

후더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년전 6월 평양곡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기념사진을 찍으신 자리에 섰다.

그러느라니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

기념촬영이 끝난 후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공장의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평양곡산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풍족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리라고 믿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간곡한 말씀이.

공장을 떠나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평양곡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안아오리라는것을.

글 본사기자 림정호

사진 본사기자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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