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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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수요일 3면

현상유지는 침체로 이어지기마련이다


우리는 가끔 이런 현실에 부닥치게 된다.

지난 시기에는 앞서나가던 단위들이 지지부진하는것이다.

따져보면 해당 단위 일군들이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지 않고 현상유지나 하려고 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음을 알수 있다.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업방식과 일본새를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할 오늘날 현상유지는 일군들이 철저히 경계해야 할 관점이다.

어제날의 새것이 오늘날에는 낡은것으로 되고 단 하루의 정체가 백, 천날을 경주해도 따라잡기 힘든 아득한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것이 현시대이다.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부진과 침체를 배격하고 항상 대담하고 혁신적으로 사업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지난 시기의 성과에 만족해하면서 혁신을 지향하지 않고 숨고르기를 하고있으며 또 어떤 일군들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 현상유지만 해도 괜찮은것이 아닌가고 하면서 경직된 태도를 극복하지 못하고있다.

쓸데없이 열성을 피우는것보다 맡겨진 일이나 하는것이 낫다고 하면서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현상, 비판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면 된다는 그릇된 관점에 사로잡혀 사업을 연구하지 않는것은 일군의 자세가 아니다.

현상유지, 그것은 현재의 수준에 자만자족하는 협소한 안목, 면무식이나 하며 그럭저럭 지내려는 패배주의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사상요소에 근원을 두고있다.자기 사업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 일하는 흉내나 내려는 건달식일본새, 일판을 대담하게 벌리지 않고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에 머무르는 소극성도 현상유지를 낳는 중요요인이다.

전진하는 우리 대오에는 현상유지에 빠져 사업을 창조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 자기 지역과 단위를 침체에 빠뜨리는 건달군, 패배주의자들이 있을 자리가 없다.

일군들이여, 명심하자.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다면 단순한 답보가 아니라 침체, 퇴보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본사기자 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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