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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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9일 금요일 6면

농촌학교를 찾아온 대학교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중등교육수준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얼마전 철원군 마장기술고급중학교를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이곳 농장에 농촌지원을 나온 조군실원산공업대학의 교원들이였다.

수많은 교육기자재들과 교구비품들을 안고 찾아온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학교의 교직원들모두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도소재지에서 이곳까지 먼길을 달려와 농사일을 도와주는것만도 헐치 않은데 이렇게 학생들의 실험실습에 필요한 수많은 교육지원물자들까지 안고 찾아온 그들이 더없이 고마왔던것이다.

사실 지난 시기 조군실원산공업대학의 교원들은 여러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농장일뿐만 아니라 해당 농촌학교들을 도와주는 사업도 하여왔다.

하지만 이들은 모든 학생들을 혁명실천에 이바지하는 쓸모있는 인재로 알차게 키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수준차이를 결정적으로 줄이며 나라의 전반적교육토대를 현대적으로 완비할데 대한 당의 뜻에 비추어볼 때 자신들이 해놓은 일이 너무도 적다고 여기군 하였다.

그들은 비록 자기들의 소관은 아니지만 농촌학교의 학생들도 도시학교 학생들처럼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였다.

생각끝에 그들은 농촌의 특성에 맞으면서도 학생들의 심리에 맞는 여러가지 실험기구들과 다매체편집물들을 만들어 농촌학교들의 교육사업에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여러 고급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실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혁신적인 방도도 탐구하였다.

이런 준비에 기초하여 학생들의 지적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교육실험기재들을 자체로 제작하게 되였으며 그것을 농촌지원을 나오는 기회에 지원물자목록에 포함시켰던것이다.

농촌학교를 위하는 대학교원들의 진정은 비단 이뿐이 아니였다.하루일이 끝나면 매일과 같이 학교에 찾아와 교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강의도 따로 조직하였다.

손에 선 농사일로 힘이 들겠는데 하루라도 편히 쉬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권고를 받을 때마다 대학의 교원들은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우리 농촌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학생들을 키우는 교원들이 높은 실력을 소유하여야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당정책이 집행될수 있고 여기 농촌학교에서도 농학박사, 기계박사들이 자라나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고.

그러면서 훌륭히 성장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한몫 단단히 할 후대들의 미더운 모습들을 그려보면 열백밤을 패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하군 하였다.

하기에 학교 교직원들모두의 가슴속에는 학생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받드는 훌륭한 기둥감들로 키워가려는 굳은 결의가 차넘쳤다.

농촌학교를 찾아온 대학교원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중등교육수준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앨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교육자들의 뜨거운 진정을 느낄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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