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화되는 유럽나라들의 정치적위기
유럽나라들에서 정치적위기가 날로 심화되고있다.
최근 영국신문 《가디언》은 《영국은 정녕 다스릴수 없는 나라인가, 어째서 수상이 빈번히 교체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나라의 불안정한 정치상황을 개탄하였다.취임한지 2년도 안된 수상 스타머의 사임설이 나돌고있기때문이다.본인자체가 물러날 의향을 표시하였다,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고있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수상이 현재의 혼란된 국면을 바로잡을수 없다는것을 의식하였으며 일종의 체면을 세우는 방식, 자기가 선택할수 있는 방식으로 이 모든것을 끝내려 하고있다고 밝히였다.
집권당내에서는 여러 인물이 수상후보물망에 오르고있다.
영국에서는 지난 10년동안 수상이 여섯번이나 교체되였다.수상직뿐이 아니다.2020년 1월이후 재정상과 외무상도 여섯번 교체되였다.이것은 력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얼마전에는 군사비지출계획을 확정하는 사업이 수개월째 지연되고있는데 항의하여 국방상이 사임하였다.그는 정부가 충분한 자금지출을 공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수상이 무능하다고 공격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생계비폭등, 극단한 채무위기, 끈질긴 대우크라이나지원으로 인한 손실 등 난문제들이 계속 쌓이고있다.중동사태가 초래한 에네르기위기도 작용하고있다.최근 런던시중심부에서 일어난 항의시위에서는 수상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청년문제도 심각하다.일자리도 없고 교육도 받지 못하는 청년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섰다.18살부터 24살까지의 청년들로서 절대다수가 취업이나 교육을 바라지만 그것을 이룰수 없는 대상들이다.
한 전문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경우 이 수자가 5년내에 125만명 즉 청년 6명중 1명으로 늘어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한 세대를 통채로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 모든것이 산적되여 현 집권자를 사임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이다.
다른 유럽나라들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집권자들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다.
여러 나라에서 집권자들에 대한 지지률이 곤두박질하고있다.반대로 극우익세력에 대한 지지률은 계속 상승하고있다.각 정당들은 상대방을 필사적으로 물어뜯으면서 정쟁에 열을 올리고있다.국회는 란장판이 되고 정부기능은 마비상태에 빠지고있으며 정치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반감이 고조되고있다.
이주민문제는 유럽나라들의 내부를 혼란에 빠뜨리는 주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그로 인한 사회적대립이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프랑스, 도이췰란드, 뽈스까, 에스빠냐,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럽동맹과 해당 나라 정부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자주 일어나고있다.
유럽나라들에서의 정치적불안정은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는 고질적인 페단이다.그것이 날이 갈수록 더 극심해지고있다.
빈번한 정권교체로 정책에서 일관성과 련속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사회제도의 유지가 불안정해지고있다.
이러한 정치적위기는 당파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부르죠아정당들사이의 끊임없는 대립과 마찰, 극심한 빈부격차로 엄중해지는 사회적분렬이 낳고있는 필연적결과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