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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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2일 월요일 4면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뜨거운 진정을 바쳐


원군을 제일가는 애국으로 여기고 군인들을 위한 일에 성심성의를 다하고있는 사람들중에는 세포군산림경영소의 종업원들도 있다.

사실 세포군산림경영소라고 하면 무성한 푸른 숲과 더불어 전국적인 본보기단위라는데 대하여 먼저 생각하게 된다.

누구보다도 나라위한 땀을 많이 흘리며 푸른 숲에 애국의 진정을 묻어가는 이들이 원군사업에 지성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해서 탓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들은 조국의 방선이 더욱 굳건할 때 자기들이 가꿔가는 푸른 숲도 있다는 진리를 가슴마다에 새기며 원군길에 뜨거운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이들의 앞장에는 로동자 리옥희동무가 서있다.

그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원군의 첫걸음을 떼였다.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이끌고나가자고 해도 아름차던 그때 초소의 병사들을 먼저 생각하며 지성어린 원호물자들을 보내주는 그를 두고 사람들이 힘들지 않은가고 물을 때면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군 하였다.

자기는 그저 진정을 바칠뿐이라고, 나라가 있고야 푸른 숲의 설레임도 있고 우리모두의 행복도 있지 않겠는가고.

그의 진정에 감동된 종업원들이 하나둘 원군의 길에 자기들의 마음을 합치기 시작하였다.

2023년 2월, 원군미풍열성자인 리옥희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하는 국가적인 중요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되였다.그가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은 종업원모두의 한결같은 자랑으로 되였다.

오늘도 이곳 산림경영소의 종업원들은 스스로 택한 원군길에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고있다.


병사들의 어머니로 살고싶어


덕천시 상덕동 32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영길녀성은 한생토록 병사들의 어머니로 살려는 마음을 안고 오랜 세월 원군길을 꿋꿋이 이어가고있다.

30여년전 다박솔초소의 군인들과 인연을 맺은 그때부터 지금껏 원군길을 걸으면서 그가 바란것은 오직 하나 병사들이 조국방선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뿐이였다.

군인들에게 보내줄 원호물자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면적의 새땅을 찾아 농사도 짓고 집주변에 집짐승우리도 큼직하게 지어놓고 궂은일, 마른일들을 도맡아하던 나날에 그가 기울인 노력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몸상태도 예전같지 않았지만 군인들을 위하는 그 마음이 식어진적은 한번도 없었다.

언제인가 병치료도 뒤로 미루고 원호물자를 마련하는것을 보고 자식들이 이제는 나이도 많은데 몸을 좀 돌보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원군길은 결코 편안한 날에만 걷는것이 아니라고, 당에서 우리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뜻깊은 경축행사들과 전국어머니대회때마다 불러주고 여러 차례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도록 내세워주었는데 그 크나큰 은덕에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금이라도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많은 원호물자를 마련하였고 그것을 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

지난 6월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항해시험을 참관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소식에 접한 그는 또다시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원호물자를 군인들에게 보내주며 총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달라고 절절히 당부하였다.

본사기자 안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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