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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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6일 금요일 4면

대를 이어 지켜가는 애국의 초소


불멸의 전승업적을 빛내이는 길에서


강원도 법동군에 가면 한생을 혁명사적부문에서 일해오는 부모와 함께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일터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한 녀성이 있다.그가 바로 룡포혁명사적관 책임강사 전경춘동무이다.

어린시절 전경춘동무의 눈에 자주 비껴든것은 인적드문 외진 산골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자신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헌신적인 모습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오늘의 행복이 꽃펴났다는 부모의 이야기를 자장가처럼 들으며 자란 그는 앞으로 커서 어머니처럼 강사가 될것을 결심하였다.하여 제대되여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꿈도 많았지만 부모가 지켜가는 일터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였다.

그는 어머니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훌륭한 강사가 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였다.

낮에는 어머니가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의술을 터득하였고 밤이면 사적관의 수많은 사진문헌들과 사적물들에 대한 자료들을 연구하느라 뜬눈으로 새날을 맞군 하였다.그후에는 신입강사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넣었다.

이렇게 맡은 혁명과업수행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그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본사기자 정영철


아버지세대처럼


전세대가 섰던 탄전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애국의 넋을 꿋꿋이 이어가는 탄부들속에는 삼신탄광 청년갱 채탄공 홍춘기동무도 있다.그가 아버지를 비롯한 탄부들의 깨끗한 량심에 대하여 알게 된것은 바로 채탄공이 되여 처음으로 막장에 들어갔을 때였다.

오랜 탄부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는 한생토록 그 무엇도 바람이 없이 막장길을 걸으려면 자기를 깡그리 태워 열과 빛을 주는 석탄처럼, 천길지심에서 이 땅을 떠받들고 서있는 동발나무처럼 살아야 한다는것을 새겨안게 되였다.하기에 그는 단 하루의 결근도 없이 막장길을 이어가며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비록 지하막장에서 일한다고 해도 석탄증산으로 조국을 받들어가려는 탄부의 량심에는 자그마한 티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일념 안고 그는 스스로 량심의 총화를 지으며 하루하루를 로력적성과로 수놓아왔다.

교대의 앞장에서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그는 다음교대를 위하여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으며 뒤떨어진 성원들을 맡아 배워주고 이끌어주면서 혁신자들로 되게 하였다.

막장길을 함께 걷던 아버지가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그는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 더 많은 석탄을 캐겠다고 하면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그렇게 전세대들처럼 살려는 뜨거운 마음을 간직하고 살며 일해왔기에 그는 지금 탄광사람들로부터 일밖에 모르는 성실한 사람,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혁신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본사기자 안정철


그날의 당부를 늘 새겨보며


금야군 미양농장 수리분조 분조장 김영수동무가 10여년전 군사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수리분조에서 일하게 되였을 때 분조장이였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포전에서 농기계들의 동음이 멎지 않게 하는것이 우리 수리분조가 해야 할 일이다.이제부터 많이 배우고 부단히 노력해서 당의 은정에 꼭 보답해야 한다.

아버지의 당부대로 살 결심을 품고 수리분조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기계속내를 파악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여러 농기계의 구조와 동작원리를 배우기 위해 그는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였고 오랜 분조원들에게서 선반을 다루는 법이며 수리방법 등을 배웠다.

그후 그는 분조원들과 함께 수많은 농기계들을 살려냈고 복잡한 부속품가공이 제기될 때에도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고 투신하면서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도록 하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분조장이 된 후에도 그는 분조에서 농기계수리뿐 아니라 제작까지 자체로 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자체로 한다는것이 헐치 않았지만 그때마다 그는 아버지의 당부를 되새기며 용기를 얻군 하였다.

그 나날 그는 분조원들과 함께 많은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였다.올해 2월에도 그는 농업생산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뜨락또르를 합리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에 뛰여들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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