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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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7일 토요일 5면

장마철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여러 나라와 지역의 자연피해상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재해성이상기후와 그로부터 초래되는 자연피해는 사회적진보와 발전은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현실적인 난문제들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지구상 곳곳에서 거의 매일이다싶이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들이 련발하고있는것이 이제는 너무나도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지난 5월중순부터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피해현상들만 놓고보아도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수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로 적지 않은 지역들이 커다란 인적 및 물적피해를 입었다.

중국의 호남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극심한 폭우가 지속되여 피해가 났다.귀주성의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동안에 250mm이상, 해남성의 5개 지역에서는 이틀동안에 300mm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되였다.

뻬루에서는 무더기비피해로 인해 이미 선포하였던 비상사태기간을 연장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남아프리카의 서부케이프주에서도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로 전력공급차단, 주민대피 등 극도의 혼란상황이 조성되였다.

이뿐이 아니다.일본의 여러 지역에 태풍이 들이닥쳤는가 하면 오스트랄리아의 웨스턴 오스트랄리아주에서는 평균시속 60~70km의 폭풍에 의한 엄청난 재난이 빚어졌다.카나다에서는 고온현상으로 사처에서 불길이 타번졌으며 유럽나라들은 극심한 열파에 시달리고있다.

이것이 바로 재해성이상기후로 불안정한 지구의 현 실상이다.

우에서 언급된 자연피해의 형태와 그 발생지역들은 서로 각각이지만 한가지만은 공통적이라고 말할수 있다.지난 시기에 비하여 재해성기상현상의 발생빈도수가 더 높아지고 지속시간도 보다 길어졌으며 그 세기도 훨씬 강해진 결과로 초래된 재난이라는것이다.

이에 대해 세계기상기구와 각국의 전문가들이 지구온난화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원인을 밝히는 분석결과들을 계속 발표하고있다.여기에서 명백한것은 앞으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은 시일이 흐를수록 더욱 극심해질것이라는것이다.

현실은 종전의 기상관측자료에 기초한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대응책으로써는 언제 가도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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