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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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0일 화요일 4면

깨끗한 량심을 혁명초소에 바쳐가며


선봉에서 달리는 당원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형기계직장에 가면 당원작업반으로 불리우는 일 잘하는 집단이 있다.가공2작업반이다.

작업반원들이 모두 당원들인 이 작업반은 직장앞에 맡겨진 중요대상설비가공에서 언제나 중요한 몫을 수행하고있다.

중요대상설비가공의 앞장에는 홍창식, 길순찬동무들을 비롯하여 수십년세월 한직종에서 일해오는 당원들이 서있다.

그들의 모범을 따라 작업반의 젊은 로동자들도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어깨를 들이밀면서 당원으로서 선봉적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그런 속에 작업반에서는 집단주의정신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앓는 사람이 있으면 연장작업을 해가며 교대를 대신해주고 기능이 낮은 기대공들을 위해 기능이 높은 기대공들이 자기의 휴식시간을 바쳐 도와나서는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직장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석탄공업부문에 보내줄 전동기부분품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와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가공하여 보장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지금도 이곳 작업반원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기대공호상간, 공정간맞물림을 잘하여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본사기자


집단의 사랑을 받는 미장공


룡림군건설려단 로동자 리영옥동무는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년세월 미장공으로 성실히 일해오고있는 로력혁신자이다.

1980년대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건설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그의 일욕심은 남달리 컸다.

함께 일하는 로동자들이 애어린 처녀라고 쉬운 일을 맡기려 했지만 그는 자기 손으로 자기 고장을 훌륭하게 꾸리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짬이 생길 때마다 오랜 기능공들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미장기능을 숙련하였다.

피타게 노력한 결과 그는 몇해후부터 미장작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군소재지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을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친 그는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된 후에도 자기 맡은 초소에서 성실한 애국의 자욱을 새기였다.

삼지연시를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건설을 할 때에도 그리고 강계애육원과 강계교원대학 등 10여개의 도적인 대상건설을 할 때에도,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의 살림집건설을 할 때에도 그는 집단의 사랑을 받는 미장공으로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제끼군 하였다.뿐만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자기 고장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리기 위하여 수십개의 군적인 대상건설에서도 언제나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어깨를 내대고 모든 건설물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우는데 앞장섰다.

지금도 그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건설자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백성근


농촌기계화초병의 긍지를 안고


평원군 상금농장 제1작업반 뜨락또르운전수 리강철동무는 수십년세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포전마다에서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오고있는 성실한 근로자이다.

수십년전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그에게 한생 뜨락또르운전수로 일해온 아버지는 이렇게 말해주었다고 한다.

뜨락또르운전수들을 농촌기술혁명의 선구자로 내세워준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고향과 농장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아버지의 당부는 그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그리하여 그는 처음부터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운전기술을 높은 수준에서 련마하였고 그 어떤 고장도 자체로 퇴치할수 있게 자신을 준비해나갔다.

그러나 뜨락또르운전수구실을 제대로 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다.

어떤 날에는 전조등을 켜고 밤새껏 밭갈이와 논써레치기를 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날에는 뜨락또르예비부속품구입을 위해 수십리 밤길을 걷기도 하였다.

힘들 때마다 그는 아버지의 당부를 되새겨보며 힘을 내여 일어서군 하였다.

이렇게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뜨락또르운전수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다.

그는 언제 보나 각종 수리공구들을 자체로 마련해놓고 뜨락또르정비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련일 만가동을 보장하여 농장의 알곡생산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그리고 그는 새세대 뜨락또르운전수들이 높은 책임감을 안고 기술규정의 요구를 정확히 지키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지금도 리강철동무는 농촌기계화초병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포전마다에 애국의 성실한 땀을 묻으며 만가동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리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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