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기억하리 력사의 상처를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도 어느덧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야수적인 살인만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의 죄악을 고발하며 각지에서 진행되는 계급교양주제의 사진전시회와 만행체험자들과의 상봉모임은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증오와 복수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나날이 아름다운 생활이 펼쳐지는 이 땅에서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보고 듣는것만으로도 가슴저리는 화폭들과 목소리들을 더 깊이 새기며 전시회장과 상봉모임장소들을 찾고 또 찾는것인가.
며칠전 평안남도계급교양관의 사진전시회장을 찾은 참관자들은 증산군 이압리에 기여든 미제원쑤놈들이 아이들을 집단학살하는 사진앞에서 걸음을 뗄줄 몰랐다.
어머니와 자식들이 함께 죽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고 지껄이면서 녀인들의 품에서 아이들을 강제로 떼여내고는 엄마를 애처롭게 찾는 70여명의 어린이들을 무참히 생매장하는 원쑤들,
바로 이런 살인귀들에 의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얼마나 많은 녀인들과 아이들이 참혹하게 쓰러졌던가.
하기에 한 녀성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정녕 미제야말로 가장 극악한 승냥이무리라는것을 고향산천에 새겨진 처절한 피의 력사를 보며 다시금 똑똑히 절감하였습니다.미제에 의해 강요당한 이 땅의 모든 녀성들의 불행과 고통의 대가를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입니다.》
미제공중비적들에 의하여 파괴된 수풍발전소와 폭격당하는 압록강철다리(당시)사진들을 전시한 평안북도, 승호군과 평산군에서 학살당한 인민들의 유해와 유물들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을 내놓은 황해북도, 미제가 이천군에 떨군 세균탄과 놈들의 세균무기공장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전시한 강원도를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그 어디서나 이런 분노한 모습들을 볼수 있다.
얼마전 배천군계급교양관에서는 만행체험자 조금숙로인과의 상봉모임이 진행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가 살던 마을에 기여든 미제원쑤놈들은 해산한지 사흘밖에 안되였던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비롯하여 온 가족을 체포하였다.이렇게 마을사람들 수십명을 잡아들여 악착하게 고문하던 놈들은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자 그들을 어느한 강기슭의 구뎅이앞으로 끌고가 한줄로 세워놓고 총을 쏘아대기 시작했다.위급한 순간 그의 어머니는 어린 금숙이만이라도 살리려고 한몸으로 딸자식을 막으면서 구뎅이안으로 밀쳤다.잠시후 놈들은 시체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한명한명 찾아내여 또다시 그들을 불태워죽이는 야수적인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날 의식을 잃었던 어린 금숙은 구사일생으로 구원되여 원쑤들의 죄행을 온 세상에 고발단죄하는 복수자로 한생을 이어왔다.
어찌 조금숙로인뿐이랴.
미제원쑤놈들에게 일가친척 38명을 학살당한 최순길전쟁로병과 놈들의 야수적폭격에 온 가족을 잃고 조막손이 된 해주시 해청동의 리강옥로인을 비롯한 만행체험자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 누구나 하늘땅에 사무치는 원한의 목소리를 만사람들앞에서 터치고있다.
그들의 피타는 절규를 들으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철천지원쑤 미제가 이 땅에서 저지른 만고죄악을 가장 무자비한 계급의 총대로 기어이 결산하고야말 복수자의 의지를 더욱 서리차게 벼리고있다.
아파도 기억하리 전쟁의 3년간을 그리고 기어이 복수하리!
이것이 바로 6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분노의 목소리이다.
그렇다.우리 인민은 아무리 세대가 바뀌고 세월이 흐른다 해도 미제에 의해 강요된 3년간의 전쟁이 남긴 력사의 상처를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그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박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