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찾은 해결책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원단위소비기준의 저하, 이것은 생산을 책임진 일군이라면 누구나 관심하는 문제이다.그러면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출수 있는 방도는 어디에 있는가.
《인민들속에 들어가면 없던 예비도 찾아내게 되고 막혔던 고리도 풀리게 되는 법입니다.》
지난해 어느날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에서 진행된 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는 문제를 놓고 론의가 오랜 시간 진행되였다.
사연이 있었다.기본지표의 하나인 분탕생산목표는 높았다.당시의 긴장한 전기조건에서 이것은 수행하기 아름찬 과제였다.그도그럴것이 분탕생산에서 기본공정의 하나인 건조에 드는 전력소비량만 해도 적지 않았던것이다.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 생산을 장성시키자면 결정적으로 전기소비량을 줄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야 하였다.
생각을 거듭하던 공장일군은 생산현장으로 들어갔다.분탕생산에 드는 전력소비를 줄일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기능공들과 마주앉아 밤새도록 토론도 하고 사색도 깊이 하였다.얼마후 공장적인 현상응모가 진행되였다.
역시 대중은 선생이였다.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면 분탕을 얼마든지 건조시킬수 있다는 의견이 그들속에서 제기되였던것이다.그 의견대로 하면 전력소비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현재의 건조설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분탕을 생산할수 있었다.생산량을 늘이면서 많은 전기를 절약하여 국가에 큰 리익을 줄수 있었다.
공장일군은 무릎을 쳤다.사무실에서 일군들이 모여앉아 토의를 거듭하면서 찾지 못했던 해결책을 바로 생산현장에서 찾아냈던것이다.
그후 공장에서는 분탕직장건물에 한층 더 올리고 그곳에 자연건조공정을 갖춘 수백㎡의 분탕건조장을 꾸리였다.지붕에는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통로를 조성하고 통풍장치를 설치하였다.
결과는 좋았다.새로 꾸린 공정에서 생산된 분탕은 맛도 좋고 질김도 또한 괜찮았다.보다 좋은것은 원단위소비를 종전보다 대폭 줄이면서도 생산량을 2배로 끌어올린것이였다.
이를 계기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원단위소비를 줄이면서도 생산을 늘일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일군들의 일본새와 사업기풍이 달라졌다.누구나 절약방도를 찾기 위해 현실속에 더 깊이 들어갔다.
여기서 공장일군들이 잘한것은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기 위한 사업을 대중적기술혁신운동과 결부하여 더욱 심화시킨것이다.
착상발표회가 그 하나이다.
공장에서는 월마다 계획에 따라 착상발표회를 조직하였다.여기에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 누구나 참가하여 기술혁신과 관련한 견해를 발표하게 하였다.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화와 평가사업도 참신하게 하였다.
이렇듯 실속있게 진행되는 착상발표회는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자신심을 배가해주고 증산과 절약예비를 많이 찾아내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결과 공장에서는 분탕건조장에 실시간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수률을 높인것을 비롯하여 원단위소비를 줄이는데서 전진을 가져오게 되였다.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그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계발시킨다면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출수 있는 해결책을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는것이다.
특파기자 전철주